팔만대장경의 비밀
말법과 말세란 종말이 아니라 새 법과 새 세상이 열리는 것을 말하며
[미륵세존]께서 <해인(海印)>에서 출하므로 누구든지 해인을 찾아 [미륵세존]께 귀의하면 후천 오만년 미륵 용화세상에서 영원한 복록을 누릴수 있다는 것이 <팔만대장경>에서 말한 [해인(海印)]을 찾으라는 비밀이다
말법(末法)과 말세(末世)란 영원한 종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연말이 지나면 새 해가 오듯 말법이 지나면 새 법이 오고 말세가 지나면 새 세상이 열리는 것을 말한다. 묵은 기운은 걷히고 새 기운이 열리는 것을 말한다.
새로운 기운이 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것을 열어주시는 분이 오셔야 하는데 그 분이 바로 석가여래가 말했던 당래불(當來佛)을 말한다
당래불은 미륵불(彌勒佛)로서 인간 세상에 극락을 열어주시기 위해 오신 부처를 말한다
불교는 인간세상에 극락을 열어주시기 위해 오신 삼세불(三世佛)을 말하며 삼세불은 과거불, 현재불, 미래불로 부처의 출현을 설명하였다
천지 자연의 원리가 그렇듣이 태동, 발전 성숙단계를 거쳐 완성단계로 가는 것이 이치므로 완성에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과거불인 연등불 시대가 태동 단계였다면 석가불 시대는 발전 단계였고 아직 모든 것이 미 완성 되고 미 성숙한 단계 였으므로 세상에는 많은 불상사가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미륵불 시대>는 <석가불 시대>와 달리<완성과 성숙의 시대>이다
인륜이 바로서고 도덕이 충만하고 질서가 바르며 문명이 고도로 발전되어 부족함 없이 모든 것이 완비되고 재난과 질병과 전쟁이 끊어지고 모든 인류가 원해온 불로불사(不老不死)가 현실로 이루어져 전 인류가 즐겁고 부족함이 없으며 복이 한량없는 세상이다. 석가불의 예언중에 <미륵불께 귀의>하는 자는 무상(無上)의 도(道)에서 물러나지 않게된다 하였으니 무상이란 더 이상의 위가 없다는 것으로서 완성을 뜻한다
미륵불께 귀의하는 자는 중도(中途)의 방편적인 도(道)가 아닌 진정으로 완성을 이루는 도를 닦아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것을 말한다
목적지에 도달 한다는 것은 완성된 인격을 갖추어 완성된 세상에서 수만 년간 불로불사를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미륵불은 바로 이러한 세상을 열어주시는 부처를 말한다
석가불의마지막 경전인 [열반경]에서는 지금까지의 설법은 모두 방편의 도(道)이니 진정한 삼귀의처(三歸依處)를 찾으라고 하면서 그것은 다름 아닌 <팔만대장경>안에 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며 그 삼귀의처란 바로 [미륵삼존불(彌勒三尊佛)]을
말하는 것이고 미륵삼존(彌勒三尊)은 전 인류의 신앙대상인 [삼신(三神)]을 의미한다
완성된 세상이 오면 삼신(三神)께서 직접 강림하셔서 묵은 기운을 걷어내고 새로운 기운으로 새 세상을 열어 주신다고 했으므로 <미륵삼존불>께 귀의하면 최상의 도(道)를 수행하여 완성된 인격을 갖추고 불로불사의 법을 얻어 5만년 무량한 극락세상에서 살아갈수 있으므로 이제는 죽어서 도솔천에갈 필요가 없고 바로 이 세상이 극락정토가 되는 것이다
석가여래가 팔만가지 설법 속에 비밀을 감추어 놓았다는 <팔만대장경>의 크나큰 비밀은 [해인(海印)]을 찾음으로 밝혀진다. 해인은 바다 해(海) 도장 인(印)으로 바다의 도장이므로 섬도(嶋)이고 후인(後人)은 산조(山鳥=嶋)라 하였으니 곧 섬도(嶋)의 호(號)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이 사람을 해도진인(海嶋眞人)이라하며 바로 이 사람에 의해 <미륵세존(彌勒世尊)>이 밝혀지게 되어 이로써 <미륵세존>께서 인세에 오셨음이 밝혀지고 미륵(彌勒)의 도(道)가 온 세상에 펼쳐져 모든 인류가 소망해온 극락이 이 땅에 열리게 된다
<팔만대장경>의 답은 [해인(海印)]에 있는 것이다
미륵세존께서는 해인에서 출(出) 하시므로 누구라도 해인을 찾아 미륵세존께 귀의하면 미륵 오만년 용화세상에서 길이길이 복록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