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gion

정선[旌善]아리랑과 [司命旗]사명기

Gedeon 2016. 11. 2. 23:06

앞서 아리랑의 비밀을 밝혀둔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리랑의 원조인 정선아리랑에서 정선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합시다

우리나라의 모든 아리랑에 원조는 정선(旌善)아리랑 이다.

정(旌): '기'를 상징함이요 파자의경우 [方 人 生]'사람'이 '살'수있는 '방도' 곧 구원선을 말함이다

기(旗): 천자가 사기를 고무할때에 쓰던 기. 오색의 깃털을 깃대끝에 드리워 꾸민 기 를 말함이다

旌善人: 밝히다, 분명히하다의 뜻이 숨어있는 문구. 이는 도사공 정선전씨가 구원의 길을 밝혀 生人方(旌)사명기로 사람을 살리는 방법을 상징함인 것이니 한문 속에 이러한 비밀로서 마지막에 도사공 전씨가 정선 전씨로 나타나 전인류를 살릴 계책을 내어놓을것을 예시한 암호인것이다

정선 전씨에 여러가지의 은밀한 비밀이 숨겨져있으나 이만 줄이는 바이다 아울러 미륵상제가 旌善全氏로 나타나게되는것이다.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이사야11:10]

 

고사성어, 단어 검색결과 ( 1 - 2 / 2 건)
旌旗
정기
정(旌)과 기(旗)
敷文振武旌
부문진무정

조선(朝鮮) 시대(時代) 26대 고종(高宗) 광무(光武)1(1897)년 고종(高宗)이 황제(黃帝)가 되어 사용(使用)한 의장기. 정기(旌...

 

정선아리랑 [旌善-]

 

엮음아리랑이라고도 한다. 《아리랑》의 별조(別調)로 반드시 《강원아리랑》 뒤에 잇대어서 부른다.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람구암자(八藍九菴子) 유점사 법당 뒤에 칠성단 돋우 고 팔자에 없는 아들·딸 낳아 달라고 백일 정성 석달 열흘 노구에 정성을 말고 타관객리 외로운 사람 괄세를 마라.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로 나를 넘겨 주오"로 시작되는 긴 장절형식(章節形式)의 노래이다. 처음에는 빠른 가락으로 촘촘히 엮어 나가다가 "정성을 말고"의 끝부터 노래가 늘어지며 제 가락으로 들어간다.

 

후렴부분은 느린 세마치장단을 근간으로 늘였다 줄였다 하며, 후렴구도 합창으로 받지 않고 계속 독창으로 부른다. 특히 느린 이 후렴구는 구슬프고도 아름다워 듣는 이로 하여금 애처로움을 자아내게 한다.

  

정선아리랑의 유래

 

정선 아리랑!!

1971년 12월 16일 정선군 일원이 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 영서, 영동지방에 분포되어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이 고장 민요 정선(旌善) 아리랑은 일명 아리리라 부르고 있다. 정선아리랑이 이 고장에 널리 불리워지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년 전인 조선조 초기라 전한다.

 

당시 고려 왕조를 섬기던 선비들 가운데 불사이군(不事二君)으로 충성을 다짐하며 송도(松都에서 은신 하다가 정선(지금의 남면 거칠현동)으로 은거지를 옮기어 일생 동안 산 나물을 뜯어 먹고 생활하면서 지난날에 모시던 임금을 사모하고 충절(忠節)을 맹세하여 입지 시절의 회상과 가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곁들여 고난을 겪어야 하는 심정(心情)을 한시로 읊은 것이 지금에 정선 아리랑 가사로 인용된 것이 많다.

 

시그때의 선비들은 이러한 비통(悲痛)한 심정을 한시(漢詩)로 지어 율창(律唱)으로 부르던 것을 지방의 선비들이 듣고 한시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에게 풀이하여 알려 주면서 지방에 구전되던 툐착요에 감정을 살려 부른 것이 오늘에 전하여지고 있는 아리랑 가락이며, 그 후 사화로 낙향한 선비들과 불우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애창하였고 전란과 폭정시(暴政時)에 고달픈 민성(民聲)을 푸념하며 내려오다가 『아리랑,아리랑』하는 음율(후렴구)을 붙여 부르게 된 것은 조선조 후기(또는 경복궁 중수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