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미륵반가상 원래는 한국인의 얼굴 일본국보 비밀캐는 이윤옥 교수 "목조미륵반가상, 원래는 한국인 얼굴" "일본의 국보 1호인 목조미륵보살반가상(이하 미륵상)의 본래 얼굴은 한국의 국보 83호인 금동미륵반가사유상(이하 반가상)의 호상과 비슷한 한국인이었습니다." 이윤옥(50)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연수평가원 교수는 17일 "일본 광륭사의 미륵상이 100여 년 전 일본 메이지 시대 때 수리됐고 '고치기 전에는 한국인의 얼굴이었다'는 언급이 일본과 한국의 미술 전문가 저서에 각각 나온다"며 "일본이 이런 사실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일본 여자미술대학 나가이 신이치 교수가 1976년 '역사공론' 6월호에기고한 '아스카불(佛)에 보이는 일본과 조선'이라는 논문에서 "명치시대 미륵상의 얼굴 모습은 아무리 봐도 일본인이 만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