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간 강진 몰려온다 1900년대 이후 주기성 분석 1950~60년대 큰 지진 집중, 최근 비슷한 흐름 보여 태평양·필리핀판, 한반도쪽 이동… 규모 6 이상 대비해야 땅속 움직임이 심상찮다. 아이티와 칠레 터키에 이어 최근 멕시코에서도 다시 땅이 흔들렸다. 지구 역사 전체를 놓고 보면 매년 지진 발생 빈도는 크게 다르지 않다. 규모 7 정도 지진은 세계적으로 매년 약 10회, 6은 100회, 5는 1,000회 일어난다. 그 와중에 '흐름'이 보인다는 주장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현대적인 지진 관측이 시작된 1900년대부터의 기록을 살펴본 결과 2010년대에 큰 지진이 비교적 잦을 거라는 예측이다. 2000∼2010년대 강진 많을 가능성 올 2월 칠레를 강타한 지진 규모는 8.8. 1900년 이후 일어난 역대 지진 가운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