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曉訣書 - 해도금묘장 元曉訣書 - 해도금묘장 본문 원효결서는 서기 827년 정미년에 문무대왕 해중릉에 봉안되었다가 1967년 박정희대통령이 능을 열게 하여서 나온 비결서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는 것으로 안다. 박정희가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조성하는 문제를 놓고 여러 관료들과 술자리를 같이하였다. 술이 몇 순배를 돌자, 화제는 물 흐르듯이 이상하게도 문무대왕 수중릉으로 모였다. 문무대왕을 답사 코스로 포함시키려면 그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문무대왕은 삼국을 통일한 임금이자 경주김씨의 조상이므로 아무도 감히 무덤을 파헤칠 수가 없었다. 그런데 며칠 후에 박정희가 경주시장 박수대에게 중앙정보부에서도 모르게 문무대왕릉의 속을 알아보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박수대는 기획실장 한달..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