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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감로를 내리는 이가 미륵불

대반열반경 5권 사상품(四相品)의 나머지

解脫者卽無爲法又解脫者無病是甘露者卽眞解脫 眞解脫
우 해탈자즉무위법…우해탈자무병…시감로자즉진해탈 진해탈
卽是如來眞解脫者卽是如來 轉法輪王又解脫者無有鬪諍
자 즉시여래…진해탈자즉시여래 전법륜왕…우해탈자무유투쟁
또 해탈이라고 하는 것이 무위의 법이요…또 해탈이라고 함은 병이 없으니…이 감로가 곧 참해탈이요 참해탈이 곧 여래이며…참해탈한 이가 곧 여래요 전법륜왕이니…또 참해탈은 다툼이 없나니라.

동대 역경원에서 펴낸 불교사전에서 감로의 뜻을 잘못된 표기한 부분
감로(
甘露) 범Amrta 아밀리다(阿密哩多)라 음역. 불사(不死). 천주(天酒)라 번역. 소마(蘇摩)의 즙, 천신들의 음료, 또 하늘에서 내리는 단 이슬 이라하여 감로라 이름. 예로부터 훌륭한 정사를 행하면 천지가 이 상서를 내린다고 한다. 불경에는 감로란 말이 많은데, 불타의 교법이 중생을 잘 제도함에 비유.【이렇게 경전에 없는 말을 하여 중생들을 이해 못하게 함】

 

해설

이와 같이 석존은 경전에서 감로의 정체가 불방일=열반=감로=해탈=무위법=여래=감로=밝은 빛=빛 중에서 최고 밝은 빛=우주를 비추는데 걸림과 장애가 없는 뚫고 나가는 빛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감로가 물이 아니고 바로 빛을 의미하고 있으며, 열반이 죽음이 아니라고 하는데 불도를 닦는다고 하는 이가 잠시도 자신을 방일하게 할 수가 없으며, 부단히 쉬지 않고 정진하여 불도를 이룬 이가 바로 모든 번뇌를 멸하고 본래의 청정법신(淸淨法身)으로 거듭나는 것을 우리는 열반을 얻었다고 하고 열반을 얻은 이가 곧 불도를 이룬 이요 불도를 이룬 이가 바로 법신 부처님인것입니다.
즉 불도를 이룬 부처님의 몸에서 밝은 빛이 한량없이 뻗어 나오는 것을 감로(甘露)라고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감로가 중생들의 업장을 소멸하여 주는 성불한 법신부처님의 강한 빛임을 말씀하고 있지만 요즘의 절집에서는 감로가 차(茶)라고 하는가 하면 어떤 스님은 감로수(甘露水)라는 한자를 보고 감로의 물이라고 하는 무식한 설명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지경의 실정입니다.

빛성령 = 감로해인 빛 = 썩은 마음, 썩은 피를 청소하는 불로불사약, 해인의 빛이 말세 병겁에 '의통인패'이다

해인을 사용할 줄 모르면, 해인의 도움이 없으면 개벽시대에 즐거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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