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들도 김정일 흉내 '기쁨조'뽑아 그룹섹스 '개같은 자본주의' 애완견도 한때 대유행 김정일 신임 청년동맹 호텔서 주지육림 즐겨 북한 부유층의 사생활 '개 같은 자본주의' 비난하던 애완견...김정일 한마디에 부르는 게 값 북한조선중앙TV는 자국(自國) 인간중심의 주체이념을 비교극찬하기 위해 외국의 애완견 문화를 소개하며 '개 같은 자본주의' 세상이라고 여러 번 비난선전 했다. 그런데 어느 날 평양 중심가에서 한 여인이 TV에서나 봤던 사치스럽게 단장한 외국 강아지를 끌고 산책을 나왔다. 사람들이 무리로 굶어죽던 때라 격분한 시민들의 손에 잡혀 그 여인은 보안소로 끌려갔다. 하지만 조사하던 보안원들은 난감했다. 김정일이 선물한 강아지였고 남편도 중앙당에서 근무하는 간부였던 것이다. 당조직부는 그 애완견 사건을 부적절한 행동으로 평가하고 김정일에게 보..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