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정권 對北송금은 핵미사일 개발에 쓰였다 북한에서 對北송금 관리하였던 탈북자 김광진씨의 증언. 2000년 6월 김대중(金大中) 정부가 김대중-김정일 회담을 앞두고 현대그룹을 앞세워 북한정권측으로 불법송금했던 4억5000만 달러가 김정일의 혁명자금으로 분류되어 핵무기 개발, 군 장비 현대화 등에 쓰였다는 주장이 그 자금의 일부를 관리했다는 북한 금융인 출신 탈북자 김광진(金光進)씨에 의하여 제기되었었다. 金씨는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받은 석사 논문 '북한 외화 관리 시스템의 변화 연구'에서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성택)에 1억 달러의 현금이 할당되었으며 이는 김정일의 6월11일 '말씀'에 따라 당 조직지도부 행정부문 소속 은행인 동북아시아 은행에서 혁명자금으로 관리되었다. 혁명자금 이용에 대한 보고는 한 달에 한 번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