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물리학의 방향을 결정하는 ‘힉스 입자' 21세기 물리학의 방향을 결정하는 '힉스 입자' 20세기 초까지 물리학자는 원자가 가장 기본적인 입자이며, '중력'과 '전자기력'에 의하여 우주의 모든 현상이 지배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1911년 러더퍼드 (E. Rutherford; 1871~1937)가 원자 안에서 원자핵을 발견한 후, 차츰 원자의 계층 구조를 알게 되었다. 원자핵은 양성자(陽性子,proton)와 중성자(中性子, neutron)로 되어 있고, 양성자와 중성자는 또 쿼크(quark)라는 소립자(素粒子, elementary particle)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달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것도 높은 곳에서 물체가 떨어지는 것도 모두 '중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 자석의 N극과 S극이 서로 잡아당기고, 전극의 플러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