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과 666 신약성경의 요한계시록은 상징적이고 예언적인 글들이다. 사도 요한이 이 기록을 남긴 때는 서기 95-96년이라고 한다.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 시절로서 기독교 박해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이다. 요한은 대환란과 그리스도의 궁극적 승리를 계시하여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썼다고 한다. 이 계시록은 비유나 상징이 아닌 '예언'과 '계시'의 관점을 취할 때 제대로 이해된다고 한다. 북한 인권 운동을 하는 한 젊은이가 최근 나에게 요한계시록 13장을 읽어보라고 권했다. 요한계시록 13장에는 두 악한 짐승 이야기가 나온다. 첫번째 짐승은 바다에서 나왔다.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이다. 사탄을 상징하는 용이 이 짐승에게 권세와 능력과 보좌진을 주었다. 이 짐승은 머리 하나가 큰 상처를 입어 죽게 되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