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문제연구소 - 국내 이단, 사이비 교회 2552곳 국내에서 활동 중인 주요 이단·사이비 단체들의 교세는 2500여곳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단들은 전국에 지교회를 잇따라 설립해 무차별 포교에 나서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이단·사이비를 연구하는 국제종교문제연구소(소장 탁지원)는 30일 주요 교단이 결의한 20여 이단·사이비 단체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지교회는 총 255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지교회를 보유한 곳은 토요일을 참된 안식일이라고 주장하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로 829곳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문선명 교주를 재림 예수로 주장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489곳의 지교회를 갖고 있었으며, 대학 부근에서 교리를 전파해온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는 232곳, '기쁜소식선교회'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