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 하늘이 준 인연>
訣 : 이미 결정되어진 운명
書 : 서약자가 반드시 실행해야 할 도덕적, 윤리적 구속력이 동반되는 것으로 기필코 그대로 하겠다는 뜻
訣書 : 이미 결정되어진 운명이 정확한 시간표의 궤적(軌跡)을 따라 반드시 그대로 현실화 된다는 것을 의미
1. 구성 : 총 5장 중 1장인 해도금묘장(海島金卯章) 1장만 해설한것이고 나머지 4장은 공개될 때를 기다리고 있다. ( 제목포함 총467자로 구성 중 한달조가 16자를 지운 451자 임)
2. 韓 의 어원 : 한인 하느님이 10,000년전에 바이칼호수 天山밑에 세웠던 한(桓)國에서 유래
→ 漢(한),韓(한),汗(한),干(간) 모두 한(桓)에서 유래
3. 朝鮮의 어원 : 1세단군 한임검(桓壬儉)의 주신국(珠神國)에서 유래
→ 조선(朝鮮),숙신(肅愼),수신(女愼) 모두 주신국에서 유래
4. 신라 의 10聖 : 아도(阿道), 염촉(厭觸), 혜숙(惠宿), 혜공(惠空), 자장(慈臟)
원효(元曉), 의상(義湘), 표훈(表訓), 안함(安含), 사파(舍巴)
→ 국선화랑에서 몸을 일으켜 미시랑 미륵선화(彌尸郞 彌勒仙花)가 된 견량(見郞)들로서
한국,신시, 청구,주신, 대부여,북부여로 내려오는 우리민족의 전통사상 전(佺),선(仙),
종(倧) 사상을 석가모니 수입불교와 결합시켜
미륵불(彌勒佛)=진인(眞人)=인왕(人王)이라는 등식으로 불교적인 용어로 표현
5. 삼신일체사상 : 한인(天神), 한웅(地神), 한임검(人神)의 삼신이 곧 일신(一神)
6. 원효의 3대 저작 : 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화엄경소(華嚴經疏),
금강삼매경론(金剛三昧經論)→분실
7. 원효의 중심사상 : 천부경에 나오는 하나사상(一)을 인성화(人性化)시킨 일심사상(一心思
想)으로 평범한 인간도 엄청난 수련과 공덕을 쌓으면 하나인 하느님이
될 수 있으며 진여(眞如)의 세계로 들어가 성불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세
계종교가 하나로 통일되는 재물일도 (宰物一道)
8. 원효결서 5장 = 금강삼매경론 5장 : 용왕으로부터 순서가 흐트러진 산경(散經)을 받아 지
었다고 함
→ 중심주제 : 후천 대 개벽에 대한 예언으로 후천 개벽이후 세계는 하나로 통일되며 서기
년도도 사라진다.
→ 개벽 후 나라이름 : 금도가우리(金島嘉宇理)
9. 우리 나라 최초의 절 :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선산 해평에 세운 태조 산 도리 사(挑李寺)
-, 도리(挑李) = 도리선경(挑李仙境) = 이상세계
-, 소승불교 : 아도화상 → 도리 사는 수맥이 끊긴 곳으로 좌선 시 이슬을 받아먹고 혼자
서 성불
-, 대승불교 : 원효대사→도선국사→무학(無學)→서산(西山)이후 대가 끊어졌고 앞으로
오게될 진인이 맥을 이어가게 될 것이다. 수맥이 풍부한 자리에 절을 짓고
갈증해소, 공양(供養)한 이후 불법을 설하는 것이 대승 불교의 핵심, 신라
때 세워진 우리나라의 유명한 절은 모두다 명당자리에 세워졌다
10.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일한 절 : 강원도 홍천군 동면 덕치리 우적산(牛跡山=오늘날,孔雀
山:공작산)일월사(日月寺)
→ 풍수지리학 상으로 전남 해남 두륜산(頭輪山)대흥사와 더불어 2대 불파지지(不破之地)
에 속하는 명당임
11. 원효결서의 발견 : 1967년 丁未년 7월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 바다 문무대왕 수중릉, 곡
성 한씨 韓達祚 에 의해 발견된 책상서랍 모양의 손잡이 5개의 흰 돌판
12. 후천개벽을 주도 할 진인 : 井道令 은 용띠 아니면 뱀띠이며 이미 세상에 태어나 있으며
出世하는 해는 2000년 경진년과 2001년 신사년의 양년지간
13. 신라의 오악(五岳) : 북악(태백산), 남악(지리산), 동악(토함산), 서악(계룡산), 중악(팔공
산)
14. 十九丁未 始有世播(십구정미 시유세파) : 19번째 정미년에 이르러 대왕암에 있는 원효결
서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다.
-, 19정미 × 1정미=60년 = 1,140년
-, 원효결서 奉安 시점 : 신라 42대 흥덕왕2년 (827년) → 827 + 1,140 = 1967년
15. 박정희의 일곱 번째 배신
첫 번째 : 사범학교 졸업 후 소학교 선생을 할려면 평생을 교단에 바치겠다고 서약하는데
서약을 뒤집고 만주 군관학교를 갔다.
두 번째 : 만주군관학교 입학하여 만주국 황제 부의에게 충성 맹세 → 일본 황실 사관학교
로 전학 충성의 대상을 일본 천황으로 바꾼 것
세 번째 : 일본천황에 충성맹세 해방 후 남로당에 가입 남로당 당수 박헌영에게 충성 맹세
네 번째 : 남로당 조직 동료를 밀고하여 김창룡에게 충성 맹세
다섯 번째 : 4.19이후 장면정권에 충성맹세 하고도 쿠데타로 장면정부 전복
여섯 번째 : 5.16이후 민간정부에 모든 것을 이양한다고 약속하고는 자신이 대통령으로 출
마하여 집권
일곱 번째 : 3선 개헌 후 다시는 대통령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놓고 유신 선포로 영구집
권 시도
16. 무학대사의 청구비결(靑丘秘訣)중
以 石 覆 金 井 不 知 誰 是 覓 辰 巳 可 事 知 午 未 樂 堂 堂
이 석 복 금 정 부 지 수 시 멱 진 사 가 사 지 오 미 낙 당 당
→ 돌로서 금 우물을 덮었는데 어찌하여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가? 용띠 해와 뱀띠 해에
가서야 금 우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고 말띠 해와 양띠 해에 가서야
모든 환난이 끝나고 살아 남는 자들 의 기쁨이 전세계의 집집마다 넘쳐흐를 것이다.
-, 석(石) : 문무대왕암의 상석(上石) → 거북이등 모양의 2톤 이상의 무게
-, 금정(金井) : 원효결서
-, 진사(辰巳) : 용의해 갑진(甲辰),병진(丙辰),무진(戊辰),경진(庚辰),임진(壬辰)
뱀의해 을사(乙巳),정사(丁巳),기사(己巳),신사(辛巳),계사(癸巳)
→ 후천 대개벽 이 일어 나는 해 는 경진 신사의 양년지간(兩年之間)이므로 2000년과
2001년을 의미 그때가 아니면 2060년과2061년이나 2000년과2001년 사이가 될 공산
이 크다
17. 개벽 3년 전에 나타날 전조(前兆)
: 이상기후와 대 기근과 대 질병이 지구를 휩쓸게 된다 특히 소두무족(小頭無足)의 괴질
이 발생하여 100집 가운데1자손 정도가 살아남는 대 환난이 닥쳐온다고 예언하고 있다.
→ 이때 구원의 도는 오로지 석곤정(石崑井), 석정수(石井水)에 있다,
즉 원효결서를 말한다.
→ 정북창(鄭北窓), 이토정(李土亭), 남사고(南師古), 최수운(崔水雲), 강증산(姜甑山)들
도 똑같은 내용을 예언하였다
18. 하느님께 비는 방법
: "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느님께 비나이다 억조창생 낳으신 님 억조창생 기르신
님 억조창생 가리신 님 큰 고이와 큰 슬기와 큰 힘의 천 지 인 삼신 님께 비나이다" 를
7번 연호
19. 영담천서(靈談天書)내림이란 : 신도풍류(神道風流)의 핵심으로 하느님으로부터 천계를
받아 영적 감통을 할 수있는 신명(神明)내림으로 이러한 영담천서의 신도풍류는 고려, 조
선 양대 1000년을 거치면서 자취를 감췄으나 전세기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의 등장으
로 민족종교 각 종파들에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제2장 낭가(郎家)의 입장에서 본 역사>
1. 고구려의 원래이름 : 가우리(嘉宇理) → 후천 개벽 후 세계가 하나로 되는 통일국가의 나라
이름이 된다
2. 당나라 개국공신 이정(李靖) → 연개소문으로부터 병법과 무술을 전수 받은 자
연개소문이 지은 병서 : 김해병서(金海兵書) → 존재하지 않음
3. 우리나라의 역사 기록이 미미한 이유
→ 한웅의 신시(神市)시대로부터 대조영의 발해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정치는 성인(聖人)정치였고 그때까지만 해도 성인과 영웅은 분리되지 않아서 "성인은 영웅이요, 영웅은 곧 성인이다" 라는 등식이 성립 되어있어 전쟁회고록이나 병서는 성인의 입장에서는 하 등의 기록, 보존의 가치가 없었을 것이다
→ 삼국통일 후 통일군주로서 새로운 궁전을 지어 위엄을 보이려 했던 문무왕의 계획이
알려지자 의상조사(義湘祖師)는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고 전해진다
: 맨 땅에 줄을 긋고 궁전이라 해도 정치만 잘하면 누구하나 침범하는 사람이 없을 것인
데 삼국통일을 한 것이 무엇이 그리 대단한 자랑이라고 새로운 궁궐을 지으려 하는냐,
구중궁궐을 짓고 담벼락 을 아무리 높게 쌓는다 해도 전란으로 피폐해진 삼한백성들
의 민심을 거두지 못하면 신궁(神宮)의 높은 담벼락도 아무 소용없이 무너질 것이다
→ 역대로 성인이 다스려온 우리나라는 이와 같은 이유에서 역사기록이 풍부하지 못하고
중원의 사서에 띄엄띄엄 등장하는 단편적인 기록을 놓고 이론이 분분한 것이다
4. 우리나라의 역사 기술
가. 일연(一然)의 삼국유사(三國遺事) → 너무 불가(佛家)적인 입장에 치우침
나. 김부식의 삼국사기(三國史記) → 유가(儒家)적인 입장 일변도
다. 오늘날의 사학자 → 서양의 실증주의 사관에 치우침
라. 선가(仙家)의 입장 = 한웅의 신시로부터 삼국시대 국선도로 계승된 정통적 낭가(郎家)
의 입장
→ 삼신오행교(三神五行敎) : 천왕, 지왕에 이은 진정한 인왕(人王)의 출현이 후천 세계
에 오는 제5의 부처인 미륵불 신앙과 결합하여 세계를 구원한다는 우리 전통의 진
인도래(眞人到來)신앙으로서 나타났다
⇒ 이 사상을 집대성한 분이 원효 대사 이고 원효 결서는 후천용화세계를 열어갈 진
인이 후천 세계의 중심 국이 될 한국(桓國)에 현신(顯身)하게 되는 예언서이다
⇒ 선가(仙家)입장에서 고대(古代)역사를 재조명의 열쇠는 원효의 아들인 낭가(郎
家) 설총(薛聰)이 만든 이두표기법에 있다
5. 이두(吏讀)의 원리 : 우리말의 음을 한문으로 옮겨 적은 것
-, 한글의 모체가 되는 가림토(加臨土)문자 = 양 문자
-, 상형문자인 한문 = 음 문자
-, 이두 : 음. 양 배합의 고대 우리문자 → 우리말과 글은 한글(桓契)이면서 한문(漢文)이
아닌 한문(桓文)이 되어야한다
첫째 : 음은 같으나 한문으로 표기 시 뜻 이 달라지는 경우
-, 바보온달(溫達) : 따뜻함이 사무친다 = 달이 휘영청 밝은 보름달에 낳은 복 두꺼비 같
은 아들 이름.
-, 동부여 왕 해부루(解浮樓) : 뜨는 누각에 앉아 무엇을 해석한 사람
= 하늘에 빛나는 태양 불, 우리나라 말로 해불, 예맥 즉 함경도발음으로는 불을 부루,
물을 무루 또는 무르로 발음
-, 흑룡강의 본이름 아무르는 러시아어가 아니고 우리나라 말이다
: 무르 = 물, 아무르의 서울 표준발음은 아물거린다 할 때의 아물
소나무꽃가루가 떠내려가는 솔꽃(松花)물과 우수리 물이 합수(合水)되어 넓은 만주
벌판의 지평선과 물의 수평선이 하늘과 맞닿아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뜻
-, 우수리 - 거스름돈 우수리 강 = 곁가지 물, 지류(支流)를 뜻한다.
둘째 : 음이 같거나 비슷한 음의 한자로 옮겨 적었을 때 뜻이 전혀 달라지게 되는 경우
-, 똑마니 - 머리가 똑똑한 사람, 똑 이라는 한자가 없으므로 음이 비슷한 덕만(德萬)이,
독만(獨萬)이, 동만(東萬)이로 되어 뜻이 변한다.
-, 여자이름 음전(飮全) : 청탁(淸濁) 불문하고 술이라는 술은 모조리 마셔버리는 주당
의 이름 얌전이의 한자씩 표기로 얌이라는 한자가 없어 음자로 대치한 것
-, 영덕출신 의병장 신돌석(申乭石)장군의 아명 똘똘이 : 한문 표현 시 혜혜(慧慧)이나
음을 살려 표현하자면 똘이라는 한자가 없으므로 음이 비슷한 돌돌로 표기
-, 복둥이 - 복을 많이 타고 난 사람
-, 똑둥이 - 지혜가 온몸에 넘쳐흐르는 사람
똑똑해지려면 글을 많이 읽고 많이 배워야 똑똑해진다고 해서 조선조 500년을 거쳐
오면서 문(文)둥이로 변했다 → 경상도 문둥이
-, 을지문덕 - 우리말로 부르면 우루치 똑둥이, 우루치 똑띠이, 똑띠기 = 문디기(문덕)
가. 우루 : 한인한국(桓因桓國) 12개지 국 중 우루국(挹婁읍루) 송화강변에 살았던 우
리민족의 한 지파로서 제4빙하기를 맞이하여 기후가 갑자기 추워지자 우루 족의
상당수가 얼어붙은 베링해협을 넘어 남아메리카 대륙에 이주하여 잉카제국을 세
웠다
1) 아마존 유역의 현지인 들은 자신들을 우로족이라고 말한다 이들의 전통신앙은
하늘의 해를 아버지, 보름달을 어머니로하여 태어난 하나님의 적자(嫡子)로 자
처
2) 또 한편의 우루족 일부와 한국12개지 파의 하나인 수밀이족은 천산 남, 북로를
넘어 이란 고원을 거쳐 메소포타미아 평야에 정착 수메르 문명을 이룩하였음
→ 고대사의 신비로 연구대상인 문명임
3) 빗살 무늬 토기의 출토경로를 역 추적해본 결과 세계문명의 발상지는 지금까지
알려져 왔던 황하,나일강,겐지스,인더스,유프라테스.티그리스강의 4대강유역이
아니라 송화강 유역이라는 점 → 세계문화인류학계의 일치된 연구결과임
나. 치 : 영혼을 가진 몸뚱이 (비늘이 없는 물고기=치, 비늘이 있는 고기=어)
-, 연개소문 - 한문으로는 대막리지(大寞離支)
순우리말로 신치마리치 : 사람들 가운데 제일 으뜸가는 우두머리로서 제사장이라는
의미임
셋째 : 음은 같으나 뜻이 전혀 다른 경우
-, 신라재상 거칠부(巨漆夫) : 거칠은 큰 옻나무라는 뜻으로 옻나무 골 애비, 경남 고성
군 = 거칠 산군
→ 신라에서 나라제사를 지낼 때 동서남북 큰산, 큰강, 큰재, 바다에 골고루 지내는데
남쪽 바다에 제사를 지내던 장소는 거칠 산군 형변(兄邊 = 형님이 놀던 바닷가)이
었다
형변(兄邊) → 형변(荊邊 = 옻나무가시가 무성히 자란 해변)으로 고쳐 져야함
-, 경북 안동 - 고려 때는 영가(永嘉) = 영원히 아름답다 는 뜻
신라 때는 고타야군(古陀也郡) ,영가는 고타야의 한문표기
고타 - 고웁다, 곱다의 경상도 방언, 야 - 감탄사야
-, 백두산 - 한자이름 은 태백산, 순수우리말로 한밝메 이다
넷째 : 음문자인 한문과 양문자인 한글이 서로 배합되어 있는 경우
-, 22세 단군 색불루(索弗婁) : 무지개의 일곱 가지 색깔을 가진 태양 불을 말한다.
가. 불루 → 부루의 전음(轉音)으로 하늘의 태양 불을 뜻하는 양 문자이며
나. 색(索) → 음문자 색을 몽골인 들은 쏘롱 이라고 하며 쏘롱 이란 몽골말로 무지개
인데 한국인을 쏘롱고스 라고 부른다 = 무지개가 뜨는 나라에서 온 사람
다. 태양색깔 → 백일(白日), 청일(靑日), 홍일(紅日), 황일(黃日), 자양(紫陽), 청양(靑
陽)
6. 桓의 뜻 : 하나, 으뜸, 가장 큰 것 . 우주만물을 주재하는 하나님이라는 뜻
→ 한(韓)은 음이 같은 한(桓)으로 써야하며 한(桓)을 환으로 읽는 것은 조선 사대주의자
들이 제멋대로 만들어낸 발음이다
⇒ 한(漢)의학→桓의학, 한문(漢文)→桓文, 한글(韓契)→桓契, 한양(漢陽)→桓陽, 한강
(漢江)→桓江, 삼한(三韓)→三桓으로 고쳐야 한다
※ 삼한(三桓) : 한인(桓因), 한웅(桓雄), 한임검(桓壬儉) → 곧 삼신(三神)
↓ ↓ ↓
천신(天神) 지신(地神) 인신(人神)
↓ ↓ ↓
천산(天山)아래 적석산(積石山)아래로 초대단군은 태백산 아래
한국(桓國)을 열었다 강림해서 신시를 열었다 주신나라를 열었다
→ 안함(安含)스님이 쓴 삼성기(三聖記), 표훈대사가 쓴 표훈천사(表訓天詞)에 의하면
: 한인 하느님은 홀로 시베리아 하늘 밑에 자유자재로 계시면서 한국(桓國)을 열었
으며 그후 감군(監君)으로 천계(天界)에 계시면서 그의 아들 한웅을 지상에 내려보
내 신시(神市)를 열어섰다고 기록하고있다
1) 한국(桓國)
-, 건국 : B.C 7797년 전(또는63000년전) 지금의 바이칼 호수 부근 천산 아래 건국
→ 서기1998년 = 단기 4331년, 신시 5896년, 한기 9795년
-, 역대 : 7세, 역년 3301년
→ 한국의 7세는 우주생성과 운행의 기본원리이며 세계 모든 종교의 기본원리임
-, 1세 : 한인(桓因)
-, 2세 : 혁서(赫胥) →화신(火神), 만물을 내려 쪼이고 비친다는 뜻(赫庶)
-, 3세 : 고시리(古是利) →목신(木神), 고시리(高尸利)의 시는 하늘의 별빛, 특히 북두
칠성의 빛이 땅과 사람의 머리 위에 충만히 내린다는 뜻
가. 尸자는 북두칠성의 모양과 같다→인간의 생사와 질병을 주관하는 북두칠성
의 가피력으로 무병무사를 기원하는 칠성(七星)신앙의 일종
나. 고시리 는 천기(天氣)로 만물을 키워 이로움을 준다는 뜻의 목신
다. 사신도(四神圖)에 나오는 농사의 신 고시내(高矢乃)도 한국3세 목신에서 나
왔으므로 고시내(古尸乃)로 표기해야 한다
-, 4세 : 주우양(朱于襄) →토신(土神), 붉은 흙이 겹쳐 포개있다는 뜻(朱又壤), 완전성
수인 10을 나타낸다
가. 주우양(朱于壤)은 붉은 흙 단토(丹土), 주토(朱土)로서 흙이 모든 생물을 살
리는 흙이 되므로 일명 생토(生土)라고도 한다
나. 단양군(丹陽郡)의 옛날지명은 생토(生土)군, 전북 무주(茂朱)도 흙이 많다는
뜻
다.붉은 흙 기운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중개자 역할 → 대미토(大未土)
-, 5세 : 석제임(釋提壬) →쭉정이는 버리고 알곡과 열매만 거두어 구제하는 금신(金
神), 즉 금신사명(金神司命)의 임자를 뜻한다
가. 석(釋) → 버린다, 없어진다
나. 제(提) → 건진다, 구제한다
다. 임(壬) → 맡는다
-, 6세 : 구을리(邱乙利) →수신(水神), 높은 언덕에서 낮은 곳으로 을(乙)자 모양으로
흘러가 중생을 이롭게 한다 는 뜻
-, 7세 : 지위리(智爲利)=일명 단인 →지신(地神), 땅을 갈고 엮어 중생을 이롭게 한다
는 뜻
하늘의 밝음은 한(桓), 땅의 밝음을 단(檀) 이라고 하며
단인(檀因) : 땅의 밝음으로 모든 생명을 키우는 원인이라는 뜻
지위리 = 단인 → 지위리 단인의 아들 = 한웅
※칠신기화(七神氣化) : 일신진기인 한인 하나님이 오행기능 신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거쳐 지신(地神)이 되어 다시 한웅으로, 한웅에서 한임검 인신(人神)으로 변화되어
신(身)은 죽어도 기화일체(氣化一切)인 영혼은 다시 일신(一神)으로 귀일(歸一)되는
영혼불멸의 영원한 삼사라(윤회전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 원효결서 본문에는 칠정추기(七政樞機)와 제지화기(諸之化氣)로 표현되어있고
원효 이후 1200년만에 최수운(崔水雲)의 외유화기(外有化氣)와 조화정(造化定)
으로 나타나 낭가(郎家)의 우주관 종교관을 계승하고 있다
→ 달력과 제사(祭祀)의 기초법 : 신시시대의 신지(神誌)벼슬에 있던 발귀리(發貴理)
의 아들 자부선인(紫部仙人)이 만든 칠회제신책력(七回祭神冊曆)과 칠정운천도
(七政運天圖)
-,칠정운천도 : 만물의 속성은 운동과 변화인데, 역(曆)은 변화한다는 뜻의 역(易)
으로 되어 칠신기화(七神氣化)의 순리인 개벽과 진화의 생멸법(生滅法)의 법칙
을 따라 끝없이 윤회 전생 한다는 관점으로 불교, 유교, 도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도 다 여기에 근원을 둔다
⇒ 유태교나 기독교에서는 이 칠신기화의 원리를 여호와 하나님에 의한 천지창
조 설로 잘못 해석
가. 우주만물을 구성하는 기본원소 → 불, 나무, 흙, 금, 물이 오행이 되며
하늘 - 천오행(天五行)
땅 - 지오행(地五行)
사람 - 인오행(人五行) 으로 갈라진다
나. 화, 수, 목, 금, 토의 오행신은 일신진기(一神眞氣)의 본신(本神)인 한인 하느님
이 변화해 가는 과정
다. 오행신(五行神) = 양능신(良能神) = 기능신(機能神), 본신(本神)을 보좌하는 부신
(副神) 보조신(補助神)으로 도 된다
라. 본신(本神)과 기능 신, 보조 신과의 관계는 오른팔, 왼팔 할 것 없이 똑같은 몸체
에 붙어있어 분리될 수 없는 일신동체(一神同切)인 것처럼 본 신에서 기능 신으
로 변화하여 다시 본 신으로 돌아오는 운동을 끝없이 계속하는 칠신기화(七神氣
化)의 법칙을 말한다
마. 고려팔관기(高麗八觀記)의 오제설(五帝說) : 오행기능 신이 인격신으로 나타나
면 오제신(五帝神)이 되고 오방신장(五方神將)이 된다
1) 북방의 사명(司名) → 태수(太水), 다스림:흑(黑), 호:현묘진원(玄妙眞元),보좌:
한인 존재:소류(蘇留)의 하늘 = 대길상(大吉祥)
가) 태수는 최초의 물, 태수의 호를 현묘진원, 보좌신 한인이 계신 곳은 소류의
하늘이며 이를 대 길상이라 한다는 뜻
나) 물의 성품은 현묘진원이고 물의 역할은 소류이며 물이 작용하여 자라난 생
명 즉 물이 도움을 준 결과는 대 길상이라는 뜻
다) 현묘진원의 수성(水性)이 인격신(여기서는 기능신)인 북방 흑제(黑帝)로 나
타난 것이 한인이므로 우주만물이 그 생명을 받은 근원은 한인하느님으로
부터 나왔다
라) 소류(蘇留) → 소류(沼流)의 잘못된 표기, 소(召) → 영혼을 불러낸다는 뜻
마) 소환(召喚),소명(召命)을 받들어 할 때의 소(召)는 육신과 영혼까지 부르는
것임
바) 소류(沼流) → 물의영혼(수신, 물귀신)인 수정자(수정자)가 흐르는 본고장
이라는 뜻 즉 생명에 영혼을 불어넣는 원천
사) 소(沼) → 물의 모습, 지그재그로 회돌아치는 수상(水象)
고여있는 물(渟)이 아닌 소용돌이치는 물의 수상은 생명의 원천
2) 동방의 사명 → 태목(太木) : 최초의 나무, 다스림 : 청(靑), 호 : 동인호생(同仁
好生), 보좌 : 한웅 존재 : 태평의 하늘 → 대광명(大光明)
가) 태목의 성품 동인호생 : 다같이 살기를 바라는 어짐
나) 호랑이나 사자처럼 남을 죽여 자신의 삶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이슬과
비, 땅 속의 영양분을 먹고살면서 주변의 다른 동, 식물들과 함께 자라며 같
이 살기를 좋아한다
3) 남방의 사명 → 태화(太火) : 처음 불, 다스림 : 적(赤), 호 : 성광보명(盛光普
命), 보좌 : 복희(伏羲) 존재 : 원정(元精)의 하늘 → 대안정(大安定)
4) 서방의 사명 → 태금(太金) : 처음 금, 다스림 : 백(白), 호 : 청정견허(淸淨堅
虛), 보좌 : 치우(治尤) 존재 : 구화(鉤和)의 하늘 → 대희리(大喜利)
가) 청정견허 : 청정-맑고 맑게 깨끗이 한다, 견-단단하다, 허-텅 비어있다는 뜻
나) 청정의 역할 : 금-쇠, 쇠로 만든 칼-정의(正義), 공의(公義)를 실현하는 수단
부패된 부분을 도려내고 공의에 어긋나는 자들을 칼로 침으로서 주
변을 맑고 깨끗하게 만드는 것
다) 견허의 역할 : 쇠로 만든 놋그릇, 밥솥, 커피 잔 등은 동, 서, 남, 북 아래(下)
의 오방(五方)은 쇠로 튼튼하게 둘러쌌으나 위(上)방향은 공(空) 즉 허(虛)
가 되어야 쓸모가 있다
라) 구화(鉤和)의 구(鉤)자는 갈고리 구, 캘 구 - 갈고리로 화(和)를 이룬다
→ 갈고리로 잡초를 뽑고 긁어모아 제거해줌으로서 벼(禾)들이 크게 기뻐 잘
자라게되어 갈고리의 견덕(堅德)을 찬양하니 금의 실덕(實德)은 대희리(大
喜利)의 결과를 가져온다
5) 중방의 사명 → 태토(太土) : 처음 흙, 다스림 : 황(黃), 호 : 중상유구(中常悠
久), 보좌 : 왕검(王儉) 존재 : 안덕(安德)의 하늘 → 대조화(大調和)
가) 중상유구 : 항상 끊임없이 늘 평상의 모습
→ 중앙매개자 토(土)가 이루어놓은 화(和)는 일시적이 아니라 늘 일정하게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오래오래 가야 된다는 뜻
나) 흙 속에 있는 금과 물, 하늘로부터 받은 태양열(火)과 흙 위에서 자라는 초
목들(木)의 4행을 잘 화합해 대예악(大禮樂), 대조화의 바탕을 마련해줄 수
있는 흙이라 생토(生土)가 될 수 있다
※한국 7세에 나타난 근본 뜻 : 절대자에 의한 우주창조도 아니요, Big Bang류의
우주 자연 폭발설도 아닌 기화설(氣化說)을 말한다
2) 신시(神市) → 칠신기화의 과정을 거쳐 한인 하느님의 화신 한웅은 한화(桓花:무궁화)
가 핀 적석산(積石山) 돌무더기 위에서 거세발한(居世發桓:온밝누리한)
으로 추대되어 신시를 열고 지구의 처음 지왕이 되었다
가. 거(居) : 공간의 의미, 세(世) : 시간의 의미, 발(發) : 밝의 한문표기
나. 공간과 시간이 일체가 되는 시공일치의 우리말 = 누리 (다른 언어에는 전혀
없다)
다. 밝음으로 우주 온 누리를 제도(濟度) 하는 온밝누리한
라. 한웅지왕의 사명 : 돌무더기를 치우고 가시덤불을 헤쳐 길을 만들고 물을 잘
흐르게 하고 거친 땅을 옥토로 가꾸어 모든 작물들이 잘 자라게 하여 중생
을 이롭게 함
마. 신시의 뜻 : 땅의 균형을 바로잡는 하늘의 저울이라는 천평(天枰)
※만주원류고(滿州原流考) : 한(韓), 한(汗)은 모두 같은말 (징그스한, 아이신길로 누루
하치한)
-, 알타이족의 모든 제왕들의 공식칭호 : 한 → 거세발한 환웅에서 유래
-, 알타이족의 왕칭
→ 거란족 : 이리근(夷離菫) - 이리근(離離乾)의 잘못된 표기
주신(女眞)족 : 발극열(勃極烈)→지극한 밝음으로 다스리는 사람
훈족(西胡)) : 혁련발발(赫連發發)→해와 달의 끊어지지 않는 밝음으로 온 누리
를 비추는 사람
신한(神桓)72개국 : 타추간(陀皺干) - 다조한(多照桓)의 잘못된 표기
→혁서(赫庶)와 같은 뜻, 한(桓) : 하늘의 밝음, 다조(多照) : 다 비친다
즉 밝음으로 만물을 제도한다는 뜻
-, 이(離) : 하늘의 불
-, 이리(離離) : 태양과 달
-, 발발(發發), 발(勃) : 밝의 한문표기
3) 청구(靑丘) → 신시의 14대 온밝누리한인 치우지왕부터 나라이름이 바뀜, 이때부터 땅
에서 금과 구리를 캐내 농기구, 병 장기를 만들었다
가. 치우 온밝누리한 → 동방세계의 유일한 군신(軍神)
나. 청구의 뜻 → 하늘의 뜻과 땅의 뜻을 받들어 순화된 마음의 백성들이 모여
사는 푸른 언덕 → 이상향 → 서방정토
4) 주신珠神의 건국 = 단군조선 → 한웅 온밝누리한의 아들 한임검, 태백산 아래 세운 나
라로서 주신이라고 이름하고 초대 단군이 되었다
가. 건국이념 : 사람이란 천도와 지도를 받들고 두루 중생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
간 하늘의 밝음과 땅의 밝음과 계명(啓明)된 사람마음의 밝음이 합해진
광명이화세계(光明理化世界) → 한 밝음으로 세상으로 이화(理化)한다는
뜻
나. 주신 : 한인 하나님이 주신 보배라는 뜻
→ 하느님이 내리신 주신관경(珠神管境)을 잘 관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
다. 단군 : 주신관경을 잘 다스리는 치자(治者)의 우두머리
라. 임금(壬金)의 어원 : 초대단군의 이름인 임검(壬儉)
(1) 왕(王)의 뜻 : ― 하늘, ― 사람, ― 땅,| 시간
시공일치(時空一致)이고 전인적(全人的)인간의 표상이며 하늘과 땅과 사람
을 시간으로 연결시키는 4차원을 나타내므로 반드시 하느님과 상통할 수
있는 신통력을 가진 神人
→ 왕은 모든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신이 된 인신(人神)
(2) 三,參(참) : 이 세상에서 하늘과 땅과 사람을 떠나 존재하는 참(진리)은
없으며 진리란 바로 천(天),지(地),인(人)이 합(合)한 삼신일체(三神一切)
(3) 王은 벼슬이름이 아니라 누리이며, 참이다. 삼신일체를 이룩한 사람은
모두 王이다
5) 대부여 → 44세 구물(九勿)단군이 나라이름을 고치고 수도를 장당경으로 옮기고 삼한
을 삼 주신으로 고쳐 부름
가. 부여(扶餘)의뜻 : 중천에 높이 솟아 눈이 부시도록 밝은 빛을 발하는 태양의
중천희백(中天羲白)의 상태
나. 만주벌판의 원래이름은 부여벌판 → 서라벌(경주), 달구벌(대구), 비사벌(창
녕), 한벌(대전), 사백벌(四白伐:시베리아), 함부르그, 요하네스부르그
다. 대부여 = 한부여(桓扶餘) : 중천희백의 가장 밝고도 가장 신(神)그로운 온밝
누리한의 눈부신 광명으로 만물을 제도(濟度)하여 영구(永久)토록 길이 빛
나는 선일영휘(仙日永輝)의 나라
라. 장당경(藏唐京) = 지금의 평양 : 땅에서 나는 모든 물산이 모이는 곳
구물 : 아홉 물을 뜻하고 황하하류에 아홉 물줄기가 갈라져 황해로 들어가는
열양(列陽)에 장단경을 세워 그곳으로 수도를 옮겼다
-,장(藏) : 장보러 간다고 할 때의 순수 우리말
-,당(唐) : 땅의 한자표기
요(堯)가 다스렸던 나라이름은 당(唐)이라 불리워 졌는데, 당은 나라이
름이 아니고 단군 주신국의 천부소도(天符蘇塗)에 반대해 요가 임의로
차지한 땅의 한자표기가 당(唐)으로 되었을 뿐이다
-,경(京) : 주신(珠神)나라 첫 임금 왕검께서 관경(管境)을 삼한(三桓)으로 나
눴는데 삼한은 나라이름이 아니고 세 임금, 즉 관경을 관장하는 우두머
리를 말함.
마한(마한)→마리한, 진한(진한)→신(신)한, 변한(변한)→불한, 부루한,
부여한
한국12국 중 제일 먼저 태어난 나라 → 개마국(蓋馬國)
개마 : 해마(奚馬)의 전음, 해마는 해의 머리 → 태백일사(太白逸事)기록
머리의 옛말 마리, 마리의 옛말 마니 → 물고기 몇마리,심메마니,마니산
개마, 마한의 마는 마니(마리, 제일먼저)가 줄어서 된 말
→ 옛사람들은 사람이 태어날 때 머리가 먼저 나오듯이 태양도 일출 시
머리부터 먼저 내민다고 생각했다
삼한(三桓)=기능별 삼경(三京)과 일치한다
: 중앙 소도(祭市) → 신한(신한) : 단군이 직접 다스림
: 땅 시장(陸市) → 마리한이 다스림
: 해 시장(海市) → 부여한이 다스림
→ 훈, 돌궐, 거란, 수신, 몽골에도 영향을 미쳐
: 제시(祭市)관장 우두머리 제천금인(祭天金人) → 가한(可汗)
: 육시(陸市)관장 우두머리 → 좌현왕(左賢王)
: 해시(海市)관장 우두머리 → 우현왕(右賢王)
→ 신라시조 온밝누리한 천부(천부)의 뜻을 받들어
: 제시(祭市) 지금의 태백산에 중앙소도(中央蘇塗)를 세움
: 육시(陸市) 수창군(壽昌郡 : 지금의 대구) 달구벌 현을 장당경
: 해시(海市) 밤 나루(지금의 울산)로 삼았다
※ 신시, 청구, 주신의 건국 이념 → 전(佺), 선(仙), 종(倧)의 삼신
가. 한웅 온밝누리한의 신시 : 전(佺)으로서 사람을 가르치고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전(佺) : 사람이 완전(全人)이라 여기는 바를 쫓아 능히 성품에 통하고 참(진리)
를 이루는 것
→ 청진대(淸眞大)의 신(神)
→ 부처 : 깨우친 온전한 인간(全人的人)을 말함 → 석가모니 불교
→ 전불(前佛)의 효시
나. 치우 온밝누리한의 청구 : 선(仙)으로서 법을 만들고 사람에게 관경(管京)을 가
르치며 사람이 태어난 바에 따라 자신이 무엇을 할까 를 알고 선(善)을 넓힘
→ 선성대(善聖大)의 신
→ 국선도의신라의 화랑, 고구려의 조의선사(皁衣仙士), 백제의 무절(武節)
선교의 타락한 형태인 중원의 도교가 다 여기에 뿌리를 둔다
다. 단군왕검의 주신 : 종(倧)으로서 왕을 세우며 사람에게 골고루 덕화(德化)를 미
쳐 화(禍)를 공동 책임지게 하였다
-,종(倧) : 사람으로서 스스로 근본이라 여김에 따라 정신을 잘 지키고 이로서 아
름다움을 이루는 것
→ 미능체(美能體)의 신
→ 공자의 유교, 오늘날의 대종교(大倧敎)가 그 뿌리를 둔다
라. 전(佺)은 하늘, 선(仙)은 땅, 종(倧)은 사람에 근본을 둠
천산(天山)=천도, 적석산(積石山)=지도, 태백산(太白山)=인도를 나타내고
천(天), 지(地), 인(人) 삼태극(三太極)은 일신(一神)인 한인 하느님의 오행기화(五
行氣化)의 조화지적(造化之跡)이 삼용(三用)으로 나타난 것임
→ 언제나 비롯됨도 없고 끝남도 없는 전일적(全一的)인 하나로 영원히 이어지게
된다
6) 북부여 → 대 부여의 마지막 단군 고열가(古列加) 57년 4월8일(B.C 239년) 웅심산(熊心
山→웅신산熊神山)에서 내려와 군대를 일으켜 옛 서울 백악 아사달(白岳 阿斯達)을
점령하고 스스로 천왕랑(天王郞)이라 칭하고 대 부여의 정통성을 이어받아 초대 단
군 해모수(解慕漱)가 건설
-, 웅신산 : 태백산을 한웅 신이 강림한 산이라 해서 웅신 산으로도 부름 → 정통
성 성립
-, 천왕랑 : 우리나라 역대 임금 중 자신을 천왕랑 이라고 부른 임금은 해모수가
처음
천왕 - 한인 하느님, 랑(郎)-국선도(國仙道)를 지키는 선랑(仙郞)이라는 뜻
한인 하느님과 신통하여 그의 신법(神法)과 말씀을 지키는 수호자의 의미
※ 단군세기(檀君世記)
-, 11세 도해(道奚)단군 시절 국선 소도를 설치
가장 큰 나무를 골라 한웅의 상으로 모시고 이를 웅상(雄常)이라고 하고 웅상 앞에
대시전(大始殿)을 세워 한웅을 기리니=한웅전(桓雄殿)=선황당(仙皇堂)=대웅전(大
雄殿)
→ 사대주의자 김부식이 대웅전을 상상속의 부처를모시는 대웅전으로 변질시켰다
-, 13세 홀달(屹達:대음달 大陰達) 단군 시절 지금의 섬서성인 관중(關中)의 번(邠),
기(岐) 땅에 소도를 설치하고 천지 화(天地花:무궁화)를 심고 미혼의 자재들로 하
여금 글 읽고 활 쏘는 것을 익히게 하여 이를 국자랑(國子郞)이라 불렀다
이들은 머리에 한결같이 천지 화를 꽃았으므로 천지화랑(天地花郞)이라고도 불
렀다
※ 고려 팔관잡기(八觀雜記) - 삼랑(三郞)이란 : 업, 낭, 백을 합쳐서 삼랑이라 한다
-, 업(業) : 씨 뿌리고 재물을 주관하는 자
-, 낭(郞) : 교화시키고 복종케 함을 주관하는 자
-, 백(伯) : 무리를 모아 공(功)을 이루는 것을 주관하는 자
→ 이 모두가 옛날에 시작된 신도(神道)로서 모두가 영을 받아 예언(豫言)하는 일
이 많으며 혈구군(穴口郡 : 지금의 강화도)에 삼랑성(三郞城)이 있는바 삼랑이
머무는 장소이며 삼랑(三郞)은 삼신(三神)을 수호하는 관직이라고 기록 하고
있다
※ 천왕랑 해모수 의 낭(郞)은 한인 하나님과 신통(神通)하며 무(巫)와 기(祈)를 행하
는 하나님의 사자이므로 천왕랑 해모수는 한인 하나님을 수호하고 그의 말씀을 쫓
아 나라를 다스리며 그의 업(業)을 세상에 전달하는 국선도의 우두머리가 되는
셈이다
※ 천왕랑 해모수는 왜 까마귀 깃털을 꽂은 모자를 쓰고 다녔을까 ?
-, 까치는 길조(吉鳥)로 까마귀를 흉조(凶鳥)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식하고있으나
잘못된 생각
-, 까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사명조(使命鳥)
→쌍영총 벽화에 나오는 세 발 달린 삼족조 (三足鳥), 금오(金烏), 양오(陽烏)도 다
까마귀이다
-, 청구의 온 밝누리한 치우를 일명 자오지(子烏地)천왕
-, 자오지(子烏地) : 태양 속에 천왕의 사자인 까마귀가 사는 땅 → 태양의 흑점
-, 태양의 흑점은 화살의 과녁이고 하늘나라에 이르는 관문이며 관문의 파수꾼인 까
마귀가 사는 신성한 땅 → 고대 알타이 민족의 신화에 부족의 추장이나 민족의 영
웅들이 말을 달려 태양의 흑점을 쏘는것은 그 화살에 한인 하나님에게 올리는 신
고(神誥)를 실어 하나님 사자인 까마귀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고주몽, 징기스
한도 자오지 과녁으로 활을 쏘았다는 전설이 있고 장군총벽화에도 태양을 향해
활을 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 해모수가 까마귀 깃털이 달린 모자인 오우관(烏羽冠)을 쓴 것은 하나님을 지키는
삼랑(三郞)으로서 삼육대례(三六大禮)를 주관하는 고두마리한으로서 천도(天道),
지도(地道), 인도(人道)의 삼신도(三神道)를 잘 받드는 북 부여의 개국이 한인 하
나님의 천명으로 이루어진 것을 나타내기 위함
가. 해모수(解慕首 또는 解牟首) : 해가 뜨는 일출 산의 제사를 관장하는 우두머리
→ 그의 선조는 고리국(高離國)에서 왔다하고 대해모수는 까마귀 깃털로 만든 모
자를 썼다 → 해는 하늘의 해, 모는 메, 뫼 할 때의 산
나. 고두막한 → 고두(叩頭마리桓) : 머리를 조아려 삼육대례(三六大禮)를 거행하는
제사장
다. 삼육대례(三六大禮)
: 첫 번째 절에서 3번 머리를 조아리고→ 천왕인 한인 하나님과 지왕인 한웅 온밝
누리한과 인왕인 단군왕검, 삼신에 대한 절 → 과거, 현재, 미래를 가르는 삼계
(三界)의 구분점이 녹아 없어져버린 통일된 桓시간
: 두 번째 절에서 6번 머리를 조아리고→ 동, 서, 남, 북 사방과 상방, 하방을 합친
육합(六合) 에 대한 절 → 동, 서, 남, 북, 위, 아래의 모든 터진 공간이 꽉 찬 공간
이 되는 허조동체(虛粗同體)라는 뜻
: 세 번째 절에서 9번 머리를 조아리고→ 첫 번 3번과 두 번째 6번을 합친 삼신육
합(三神六合)에 대한 절 → 한 시간과 한 공간이 일치된 온 누리가 바로 나라는
참(천, 지, 인 일체의 진리)을 확인하는 절
: 끝으로 동행한 무리들과 더불어 10번 머리를 조아리는 것을 말한다
→ 완전수인 성수(成數)를 뜻하는 것으로 이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이다 하고 비
는 뜻이다
→ 이러한 진리를 깨달았다, 깨달음을 이루어 성통공완(性通功完)했다는 뜻
<임금 이름에 붙인 뜻 - 불교가 들어오기 전>
1. 북부여가 고구려이다
첫째 : 고구려의 건국 년도에는 140년의 차이가 있다
가. 삼국사기 와 삼국유사에 나와있는 고구려 건국 연도 → B.C. 37년 : 한나라 효원제(孝
元帝)2년 (고구려 존속 년 수 → 37 + 668 = 705년)
나. 삼국사기 보장왕(하)편에 의하면 고구려가 멸망한 서기 668년 요동의 군정(軍政)을
시찰하고 온 시어사(侍御使) 가언충(賈言忠)이 당 고종에게 말하기를 반드시 이길 것
입니다 남생(南生)형제가 집안싸움으로 어수선하여 우리의 앞잡이가 되어 적의사정
을 다 알게 되었고 장수는 충성하고 군사는 힘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또 고구려 비 기에 말하기를 900년이 못되어 80먹은 대장에게 멸망할 것이다 하였으
니 고씨(高氏)가 한(漢) 나라(B.C.206년 개국)때부터 나라를 일으켜 지금 900년이 되
었고 이세적의 나이 80 세입니다. (且高句麗秘記曰 不及九白年 當有八十大將滅之
高氏自漢有國 今九白年 勣年八十矣)
-, 고구려 존속 년 수 → 가언충의 말대로 멸망한 서기 668년이 고구려 건국 900년째가
되는 해라면 건국된 해는 B.C.232 년이다 (존속년도 : 232 + 668 = 900년)
나. 고주몽의 출생 년도
-, 태백일사(太白逸事) : 임인년(B.C.199)5월5일 → 민족정통사학자(신채호, 박은식)들
이 주장
-, 가섭원부여기(휴애거사 休崖居士 범장 范樟이 편찬) : B.C 79년
→ 삼국유사, 삼국사기, 역사교과서에서 주장 및 적용
다. 고주몽의 어원과 뜻
-, 주몽, 추몬은 여진어로 귀신같은 활 솜씨를 가진 신궁(神弓), 고(高)는 높은 것의 뜻
-, 하늘이 낸 신궁, 태양속에 사는 전설의 금까마귀 양오(陽烏)를 쏘는 신인(神人)이라
는 뜻
-, 심메마니 → 사람이름이 아니고 약초를 채집하는 산(山)사람의 통칭
-, 고주몽 → 하늘의 명을 받아 금 까마귀에게 신통(神通)의 메시지를 화살로서 전달
하는 하나님의 아들(天子)을 뜻 = 청구의 치우, 천왕랑 해모수, 고구려의
동명왕, 징기스한, 이성계 등 모두가 고주몽 이다
라. 북부여기(하) : 고주몽이 23세 되던 해에 가섭원부여(迦葉原扶餘 : 동부여)를 탈출 졸
본부여로 가 나라를 세웠다고 기록 → 고구려 건국연도 B.C.177년
-, 고구려 존속년수 → 177 + 668 = 845년 (140년 차이)
마. B.C.232 년에 일어난 일
-, 단군세기 47세 단군 고열가(古列加)편에
: 종실 대 해모수는 옛 서울 백악산을 습격하여 점령하고 천왕랑이라 자칭했다 대저
북부여의 일어남이 이에 시작하니 고구려는 곧 해모수의 태어난 고향이기 때문에
역시 고구려라 칭하는 바라 → 이때가 임술원년 (B.C. 239)이다
-, 북부여기(상) 시조 단군 해모수 편에
: 기사8년 (B.C. 232) 단제께서 무리를 이끌고 가서 옛 도읍의 오가(오가)들을 회유
하시니 마침내 공화정치를 철폐하게 되었다 이에 만 백성들이 추대하여 단군이
되었다 는 기록이 있다
-, 위 두 기록으로 미루어 해모수가 천왕랑으로 자칭한 연도가 B.C.239년이었고 대부
여를 무력으로 전복한 천왕랑 해모수가 1년후인 B.C.232년에 이르러서야 대부여 4
세 단군이 고열가로부터 단군(고두마리한)직위를 물러 받아 북 부여를 건국하였다
-, 북부여는 그후 모수리(모수리,재위25년), 고해사(고해사,재위49년), 고우루(구우루,
재위34년), 고두막(고두막,재위22년), 고무서(고무서,재위2년)에 이르기까지 140년
간 존속
바. B.C58년 10월 고무서 고두마리한이 붕어하자 고주몽이 유언에 따라 대통을 이어 북
부여 단군이 되었으나 동부여(가섭원부여)인들의 모함으로 졸본부여로 도망가 새 나
라를 세웠는데 그후 B.C37년에 이르러 북부여, 동부여, 졸본부여를 다 합쳐 나라이름
을 북 부여에서 고구려로 개명하여 시조 왕이 됨 → 동명성제(東明聖帝)
사. 성 씨의 이해
-, 박(朴) → 신라 시조 왕 박혁거세의 박이 "밝"의 한문표기
-, 고(高) → 해(日)의 한문표기
-, 백제왕실의 국조(國祖)인 온조의 성은 고씨가 아니고 해(解)씨이다
-, 고구려, 백제 두 왕실은 가장 밝고 신(神)그로운 중천희백(中天羲白)의 부여태양을
존중 부여(扶餘)씨로도 불리워진다 → 부여 풍(扶餘豊), 부여 융(扶餘隆)
→ 계백(堦白) : 밝게 빛나는 태양이라는 뜻의 혜백, 희백의 전음(轉音)
둘째 : 다물(多勿)이 고구려 시조 왕이 사용했던 연호인가, 아닌가 ?
→ 칭제건원(칭제건원)의 연호사용여부에 따라 독립국이냐, 신하 국이냐를 식민사관
에서는 판단기준
→ 삼국사기 연표에 최초로 등장하는 연호 : 전한 효선제(前漢孝宣帝) 17년에 제정된
오봉(五鳳)
→ 깁부식의 사대주의 사상
-, 신라 시조 왕이 등극한 B.C.57년을 전한 효선재 오봉원년(五鳳元年)으로 표시
-, 고구려 시조 왕이 즉위한 B.C. 37년을 전한 효원제(前漢孝元宰) 건소(建昭) 2년으
로 표시
-, 한 대(漢代)이전에는 재(宰)라는 왕칭(王稱)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연호라는 것도
없었다
→ 칭제건원의 전통
: 신시(神市)의 전법(佺法), 청구(靑丘)의 선법(仙法), 주신(珠神)의 종법(倧法)
↓ ↓ ↓
불교 도교 유교 로 발전
그 중 신시의 전법을 용어만 바꾼 채 그대로 모방한 파라문(힌두교)의 개신교(改
新敎)라 할 수 있는 석가모니의 불교가 이 땅에 역수입되면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 삼국사기의 칭제건원의 기록 : 불교가 수입된 신라 23대 법흥 ~ 28대 진덕의 5명에
국한
2. 고구려 역대 임금의 이름 해석 (불교수입 17대 소수림 이전)
1)시조 동명(東明) : 천신수태(天神受胎)를 받아 알에서 태어남 → 동쪽이 밝아 온다, 온
누리를 밝힐 태양이 떠오른다는 뜻, 신시와 청구, 주신과 부여, 북부여 고두마리한의
직위를 계승한 온밝누리한으로 해석하여야 한다
2) 2대 유리명(琉離明) : 광명이 밝게 비치는 유리세계를 연다는 뜻
3) 3대 대무신(大武神) = 토속어로는 대해주류(大解朱留) : 음. 양 문자가 결합된 복합어
-, 대해 → 큰 해 , 주류 → 붉은 빛이 남아있다
-, 할아버지 동명이 떠오르는 홍일(紅日)이라면 손자인 대해주류는 홍 일의 기운이 남
아있는 아침 7시경의 태양
4) 4대 민중(閔中) = 토속어로는 해색주(解色朱) : 해에 아직도 붉은 색이 남아 있다는 뜻
으로 대해주류와 같은 뜻이며 해색주는 대해주류의 동생으로 시간상으로 오전8시경
의 태양
5) 5대 모본(牟本) = 토속어로는 해우(解憂) 혹은 해애루(解愛樓)
-, 모본 → 산본(山本)으로 일출의 본고장
-, 해우 → 산꼭대기 위로 내민 태양, 시간상으로 오전 9시경의 태양
6) 6대 대조(大祖→大照), 일명 국조(國祖→國照) : 나라를 크게 비추는 태양, 오전10시경
의 태양
7) 7대 차대(次代), 차대조(次大照) : 형님 대조를 이은 버금가는 태양, 오전11시경의 태양
8) 8대 신대(新大) : 6대 임금인 대조의 막내아우, 휘(諱)를 백고(伯固→白高), 밝은 태양
이 높이 떠있다 , 12시경의 중천 태양
9) 9대 고국천(故國川→故國天) : 왕궁의 하늘 위에 이른 태양으로 중천을 의미, 하늘의
아들인 북부여 고구려 시조 천왕랑 해모수가 하강한 고향 하늘이라는 뜻, 오후1시
에서 3시 사이의 태양
10) 10대 산상(山上) : 9대 고국천 임금의 아우이고 11대 동천(東川)임금의 부왕
→ 서쪽 산 위에 지는 태양이라는 뜻. 1대~10대까지가 고구려 상대(上代)이다
11) 11대 동천(東川→東天) = 동양(東壤→東陽) : 1대 동명 온밝누리한~10대 산상임금에
이르기까지의 왕명은 새벽에 뜬 태양이 저녁노을로 변천되어 가는 태양의 일주기를
제국(帝國)의 역사흐름과 맞추어 표시한 것
10대 산상임금이 주통천(酒通川)의 여자로부터 얻은 아들이 새로운 태양의 일주기
를 시작하는 동천(東天) 임금이며 시조 동명(東明)임금과 그 뜻이 같다
12) 12대 중천(中川→中天) 혹은 중양(中壤→中陽) : 하늘 한 복판에 떠있는 정오의 태양
이라는 뜻
13) 13대 서천(西川→西天) 일명 서양(西壤→西陽) : 서쪽하늘의 태양이라는 뜻
14) 14대 봉상(烽上→峰上) : 산봉우리에 걸린 태양이라는 뜻
15) 15대 미천(美川→美天) 혹은 호양(好壤→好陽) : 저녁노을이 아름답게 비치는 하늘이
라는 뜻 → 또 다른 태양운행 1주기의 마지막 왕
16) 16대 고국원(故國原) : 모든 사람이 기대는 높은 언덕이라는 뜻
17) 17대 소수림 → 불교를 받아들여 칭제건원(稱帝建元)하였으나 전해지는 연호는 알 수
없다
3. 백제의 왕실세가(王室世家)
1) 백제(百濟)의 국명은 백제(白濟)로 써야 한다
2) 백제(白濟)의 기원 : 열 사람의 현명한 신하가 온조 시조왕을 받들어 나라를 세웠다(十
濟)가 미추홀에서 나라운영에 실패한 시조 왕의 형인 비류 임금의 백성들까지 가담
하여 백 명의 뜻 있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세운 나라이기에 백제(百濟)라는 국명이
붙었다는 통설
→ 백 명이 모여 동네나 마을을 이룰지는 모르나 나라를 세울 수는 없다
3) 시조 온조(溫祚→溫照,溫朝) : 고구려 시조인 동명성제 고주몽 온밝누리한의 아들로서
부여의 혈통과 사명(司命)을 그대로 계승
-, 온 : 양 문자인 한글로 바보온달 할 때의 온(溫)과 의미가 같은 전부, 모두를 뜻하는
'온'즉 전일(全一) 적 하나를 말함
-, 조 : 照 → 온 누리의 모든 생명들에게 광명이 고루고루 다함께 비친다
朝 → 부왕인 동명의 뜻과 같이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
-, 온조(溫照) : 온 누리의 만물을 다함께 비친다는 뜻
-, 백제(白濟) : 광명으로 세상을 제도하고 밝음으로 만물을 주재한다, 여기서 白자는
희다는 뜻이 아니고 밝다는 뜻
→ 溫照,白濟로 해석해야 신시와 청구의 온밝누리한을 이어받아 북 부여의 해모수를
고구려 동명임금이 이어받고, 동명임금의 아들인 온조가 전일적(全日的)광명으로
세상을 제도하는 남부여. 즉 백제나라를 건국한 명분이 서게 된다
※ 발해(渤海)시조 대조영(大祚榮)의 뜻
-, 발은 밝이고 해는 하늘의 태양 = 하늘의 밝은 해 = 발해
-, 대(大)는 우리말로 한(桓), 조(祚)는 복조 조(祚)가 아니고 비칠 조(照), 영(榮)은
불 화(火)가 두 개이므로 해불과 달불이 고루고루 비친다는 음양화합의 불로서
거란족의 왕칭(王稱)인 이리건(離離乾)과 뜻이 같으며 대조영을 순수 우리말로
부르자면 역시'한밝누리' 나 '온밝누리한'이 된다
4) 2대 다루(多婁) : 달을 풀어 쓴 말, 아버지 온조 온밝누리한이 해불, 아들은 보름달의 광
명으로 세상을 비치는 달불이 되어 음양화합의 해불, 달불의 조화로 백제를 제도(濟
度)한다는 뜻 → 이치적으로 합당하고 선조 들의 지혜로운 표현력
5) 3대 기루(己婁) : 불을 부루, 달을 다루, 기루는 길을 풀어쓴 말
→ 할아버지 해 불과 아버지 달 불이 훤히 비춰주는 광명대도(光明大道)로 백성들을
인도하여 그들과 함께 밝은 길을 걸어가겠다는 뜻
6) 4대 개루(蓋婁) : 개루는 해루의 전음(轉音) = 부루와 뜻이 같다
7) 5대 초고(肖古→初高) : 지평선, 수평선에 떠오르는 태양은 사람 눈 높이 보다 낮은 태
양이지만 정오의 태양은 머리 위의 높은 태양이므로 초고(初高)는 동천(東天)에서
중천(中天)으로 높아지기 시작한 태양의 뜻
8) 6대 구수(仇首→九首) : 삼신(三神)육합(六合)의 삼육대례(三六大禮)를 거행하는 제사
장(祭祀長), 즉 북 부여의 고두마리한(단군)과 같은 뜻
9) 7대 고이(古尒→高尒,高爾) : 고이는 크고도 높은 덕(德)이라는 의미의 순수 우리말
10) 8대 책계(責稽), 토속어 청계(靑稽) : 계는 해의 전음으로 청(靑)해, 즉 청양(靑陽)이 되
며 푸른 해라는 뜻
11) 9대 분서(汾西) : 서천(西天), 서쪽하늘에 비치는 태양 → 고구려 13대 서천(西天)과 뜻
이 같다
12) 10대 비류(比流) : 하늘의 별을 풀어쓰면 벼루 또는 비루, 비류왕은 별빛의 정기를 받
은 성천왕(星天王)의 뜻
13) 11대 계왕(契王) : 여기서 契는 글로 읽어야 하므로 文王이다(契安을 글 안으로 읽는
것처럼)
14) 12대 근초고(近肖古→近初高) : 5대 초고(初高)임금을 쏙 빼어 닮은 사람으로 초고임금
의 재현(再現)
15) 13대 근구수(近仇首→近九首) : 6대 구수(九首)임금의 재현이라는 뜻
16) 14대 침류대재때 불교가 들어와서 중원 식의 칭제건원을 했다
4. 신라의 왕실세가
1) 시조 박혁거세로부터 22대 지증마리한에 이르기까지 거세간(居世干)칭호가 한 분, 차
차웅(次次雄)칭호가 한분, 이사금(迡師今)이 16분, 마립간(麻立干)이 4분이다
2) 시조 박혁거세간 : 거세간→거세한의 잘못 표기, 거세한은 우리말로 누리한 이다
朴은 밝의 한자 표기, 혁(赫)은 비친다, 빛난 다의 조(照)와 같은 뜻 → 온밝누리한
3) 2대 남해차차웅(南解次次雄) : 남해→남쪽의 태양
※차차웅→삼국사기, 삼국유사 :차차웅은 신라 향언(鄕言)인 자충(慈充)에서 나온 말
로 무당을 뜻함
→영통무당(靈通巫堂)인 차차웅이 제정일치(祭政一致)국가의 임금인것은 당연
→(본뜻) 신시(神市)의 온 밝누리한인 한웅을 일웅(一雄), 박혁거세 온 밝누리한
을 차웅(次雄) 그의 아들인 자신을 차차웅으로 불러 신시의 유업을 정통적으
로 이어받은 계승자
4) 3대 유리(儒理)이사금~18대 실성(實聖)까지 사용된 이사금(迡師今)의 뜻
-, 임금이 되는 자는 이빨이 많다해서 잇금으로 해석하고 있으나, 신라가 고대 수렵사회
의 추장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음이 같은 이사금(理事金)으로 고쳐져야 한다
-, 이사(理事) : 세상을 이치대로 다스린다
이법계(理法界), 사법계(事法界), 이사무애법계(理事無碍法界)를 말하기도 한다
→우주의 기본 운도(運度)이치와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이 일치한다는 뜻
-, 금(金) : 빛난다, 빛내다
5행중 서방금(西方金)으로서 한인하나님의 5번째 변신인 석제임(釋濟壬)의 역할
즉 금신사명(金神司命=봄에 씨뿌려 가을에 추수)을 맡은 사람
-, 이사금(理事金) : 세상을 억지로 인위적으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고 우주자연의 운행
도수대로 다스리되 악한 자는 벌을 주어 정의를 바로 세우는 석제임의 역할을
병행 광명유리세계를 여는 임금(壬金)
5) 3대 유리(儒理)이사금 : 고구려 2대 유리명(琉離明)과 같은뜻,광명유리세계를 여는임금
6) 4대 석탈해(昔脫解)이사금 : 삼국사기, 삼국유사→탈해는 토속어로 토해(吐解) 즉 태양
을 토해낸다는 뜻. 탈해는 불교의 해탈을 거꾸로 말한 것으로 후세 승려들이 불교사
관에 입각 달(月)과 해(日)를 탈해로 바꾸어 놓은 것
-, 석(昔)은 옛(古)이란 뜻 : 오늘저녁에 뜬 보름달이 옛날 주신나라 아사달에 떴던 그 달
이냐, 오늘아침에 뜨는 해가 옛날 청구나라에 떴던 그해냐 옛날 신라땅위에 떴던
이해와 달이 2000년 후 대한민국 서울하늘에 뜨게될 그해 그 달이냐를 물을 때, 그
해가 이해이고, 저 달이 그 달이고, 옛 달해가 시방(十方)달해 라고 하는 것처럼 과
거, 현재, 미래를 구분하는 삼계(三界)가 무너져 시간 일치의 선(仙)철학의 심오한
진리가 옛 달해 의 이름에 포함.
백제의 온조 온밝누리한의 해불과 2대 다루한의 달불이 함께 옛달해 이사금속에
다 들어있다
7) 5대 파사(婆斯→波四) : 밝은 햇빛의 파장이 사방으로 넘쳐흐른다는 뜻
8) 6대 지마(紙麻→地麻) : 마(麻)는 처음, 아시 또는 머리라는 뜻
9) 7대 일성(逸聖) : 우리말로 한 거룩이다
10) 8대 아달라(阿達羅) : 라는 물, 달은 하늘의 달(月). 보름달과 수평선이 맞뭍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뜻. 죽령을 처음개통하고, 남한강에 아달산성(阿達山城)을 구축
하였다
11) 9대 벌휴(伐休), 일명발휘(發輝) : 벌판→불판, 벌은 불, 휴는 빛난다는 뜻의 휘, 태양
불이 밝게 비친다
12) 10대 내해(奈解) : 내(奈),나(那) →토(土), 해는 태양, 신라 땅을 환하게 비치는 태양
고구려 9대 국양(國陽)임금과 뜻이 같다
13) 11대 조분(助賁→照汾) : 광명이 고루고루 모든 방면에 비친다는 뜻
14) 12대 첨해(沾解) : 처음 해의 준말, 해마, 즉 해 머리
15) 13대 미추(味鄒) : 경주 김씨의 첫 이사금이며 후대의 신라왕은 다 이분의 후손
삼국사기-미조(味照), 삼국유사-미조(未祖)로 기록 → 미조(美照)로 써야한다
햇빛이 너무 강하게 빛을 발하면 폭염(暴炎)이 되고, 열도가 너무 낮으면 추위를 타
게 되니 춥지도 덥지도 않게 알맞게 쪼임으로서 조화(調和)의 정치를 아름답게 펼쳐
나가겠다는 뜻
16) 14대 유리, 3대 임금 유리와 발음이 같아 유례(儒禮)로 부른다, 미조 이사금의 원자로
서 아버지 임금의 업을이어 광명세계를 열어간다는 뜻, 고구려 15대 미천(美天)의 뜻
과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
17) 15대 기림(基臨) 또는 기구(基丘) : 신라 땅에 복된 터전을 마련한 임금이라는 뜻
18) 16대 홀해 : 홀은 미추 홀, 하남위례 홀 할 때의 홀(忽)과 뜻이 같은 골 즉 골짜기를 말
하는 것임 신라 땅에 해가 잘들지 않는 모든 구석구석 골짜기 골짜기마다 모두 비치겠
다는 뜻
19) 17대 내물(奈勿) : 내(奈)는 토(土), 물(勿)은 수(水) - 토극세(土極勢), 수극세(水極勢)
가 합쳐지는 태극의 나라를 열어간다는 뜻
20) 18대 실성(實聖) : 우리말로 참 거룩의 뜻
21) 19대 눌지(訥知) : 처음 마립간(麻立干) 칭호를 썼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 궐(厥), 말
뚝으로 해석하나 마리한(桓)으로 해석이 옳다
-, 눌(訥)은 말더듬을 눌 인데 임금의 성명(聖名)에 당치도 않는 일이다
-, 눌지는 우리말로 누리치, 혹은 누루치
-, 누리치는 거세치(居世治) : 시공(時空)일체의 온 누리를 다스리는 사람
-, 누루치는 중황(中黃) : 오방신장(五方神將) 중 중앙황토는 사방을 잘 조절하고 화합
시켜 대예악(大禮樂)으로 나아가게 하는 기능을 수행하므로 누루치는 대 조화를 이루
게 하는 중앙황토라는 뜻
22) 20대 자비(慈悲) : 자비로운 임금
23) 21대 소지(炤智→昭地) : 지도(地道)의 밝음을 주관하는 임금, 땅의 밝음을 의미하는
단(檀)과 동의어
24) 22대 지증(지증→지증) : 21대 소지마리한과 뜻이 같은 땅의 밝음으로 신라 땅을 다스
린다는 뜻
5. 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가 모두 한인하느님의 한국(桓國)으로부터 한웅 온밝누리한의
신시(神市), 치우온밝누리한의 청구(靑丘), 단군왕검의 주신(珠神)과 구물단군의 대부여,
천왕랑 해모수의 북 부여를 정통적으로 계승했고, 그 사명 역시 위로 한인하나님을 섬기
고 지상으로 신시, 청구의 지왕(地王)역활 을 이어 받아 천도(天道)와 지도(地道)를 지키
고 하늘이 주신 주신관경(珠神管境)을 잘 관리하며 백성들의 마음을 교화(敎化)시켜
광명대도(光明大道)의 유리세계를 열어 가는 인왕(人王)정치를 건국이념으로 삼았다
1) 마리한(막한(莫韓), 마한(馬韓)으로 잘못 불려짐)은 단군 주신국에서 제일 처음 생긴
삼경(三京)의 하나로 땅과산에서 나는 모든 물산을 관장하는 장당경으로 발전
→고구려 계승→동방제일의 육군국
2) 불한, 부여한(변한(卞韓), 번한(番韓)으로 잘못 불려짐)은→백제 계승→지나 대륙의
강소성, 복건성, 절강성, 고대 북 일본(지금의 본주)까지 진출, 뛰어난 조선 술과 해양
항해능력→ 동방제일의 해군 국
→삼경중 하나인 해시(海市)의 진정한 후계자
3) 신라→신한(神韓)의 후계자→시조 박혁거세 온밝누리한이 남 태백(지금의 태백산,
백두산은 중 태백임)에 중앙소도를 설치→신단설교(神檀設敎) 제시(祭市)의 정통을
이어받아 한단(桓檀)을 수호해 오던 중 법흥대제 이후 불교를 받아들여 미래 인왕(人
王)의 개념인 진인 도래 사상을 불교 내세불(來世佛)인 미륵불과 결합시켜 삼국통일
의 정신적 기초를 다졌다
4) 42대 흥덕왕 이후 역대 신라왕들은 사치하고 방탕하여 무사안일주의와 자기도취에 빠
져 인왕지도(人王之道)를 포기한 까닭에 신라왕조는 고려조로 변천
5) 왕건의 고려는 겉으로만 고구려를 계승, 고구려 건국정신 다무르(多勿)는 흔적조차 없
으며 신라왕조의 피와 퇴폐정신을 물려받은 사대주의자들에 의해→고대사 왜곡,
고성(古聖)의 신도(神道)부정, 낭가(郎家)의 전통단절
< 원효성사와 문무대왕 >
1. 문무왕의 번민
가. 대당결전(對唐決戰)
-, 선덕여제 인평(仁平)원년, 혹독한 가뭄으로 남산 중턱 삼랑사(삼랑사) 마당에 신단을
쌓고 황토를 깔아 동황태일 천지존신(東皇太一 天地尊神) 하눌님을 부르며 기우제
(祈雨祭)를 거행할 즈음 유신의 누이동생 문희가 혼전 임신을 하여 불에 태워 죽일려
고 할 때, 왕족 대아찬 김춘추에게 문희를 구하고 결혼식을 하명
-, 그때 불에 타 죽지않고 태어난 아이가 김법민(金法敏)→삼국통일을 한 문무왕
→서기632년 임진년 생
1) 진덕여제(眞德女帝) 태화(太和)원년 사신으로 당나라 방문 시 당 고종이 뛰어난
재주를 가상히 여겨 대부경(大府卿)을 제수
2) 서기 654년 태종무열왕 원년 23세의 나이에 오늘의 국방장관 격인 병부령(兵部令)이
되고 그후 얼마 안되어 태자로 봉해졌음
3) 태종무열왕 7년 태종이 당나라 장수 소방정과 백제를 평정할 때 종군하여 대공을
세웠다
4) 661년 30세 춘추로 신라30대 임금이 되었다
-, 삼국통일은 하였으나
1) 백제땅 →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
2) 고구려땅 →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를 두어 내정간섭
-, 김유신 : 진평대제 건복(建福) 46년 기축(기축) 8월에 고구려 낭비성 공격 시 적군 5000
명을 베어 죽이고 1000명을 생포한 대공을 세운 이래 다섯 임금을 차례로 모시고
삼국통일 이룩 → 칼 앞에 내가 없고, 내 앞에 칼이 없다(劍前無我 我前無劍)
용화도령(龍華道令) 용천검(龍天劍)
나. 삼일독대(三日獨對) → 원효결서를 남기게 된 계기
-, 대왕께서 고구려의 영락대제(광개토대왕)와 비교해서 어떻다고 생각하시며 김유신
장군은 갑인년(654)에 타계한 태대대로(太對大盧) 연개소문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더 승(勝)하다고 생각하시오니까 ? (원효의 물음과 문무대왕의 답)
→ 그야 과인이 영락제 보다 낫다고 말할 수 없겠고 노장군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요
-, 그렇다면 고구려 영토의 십분의 일도 되지 않는 신라가 영락제보다 연개소문보다 힘
으로 나을 것도 없는 대왕자신과 김유신 공으로 어찌 삼국을 통일하게 되었나이까 ?
→ 그야 위로 임금으로부터 검소하고 천도(天道)와 지도(地道)를 받들어 신계(神戒)를
범하지 않는 화랑의 무리들이 일치단결하고 백성들의 마음에는 불법의 광명이 스며
들어 쓸데없는 욕심이 없어지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군신상하(君
臣上下)간에 모두 화평 단합하였기에 오늘의 업(業)을 달성한 것이 아니오니까
-, 승자에겐 항상 승리의 이유가 있고, 패자에게도 그에 합당한 연유가 있을 것 입니다마
는 그것은 다 인간이 꾸며서 하는 말이지요
1) 역발산(力拔山) 기개세(氣蓋世)를 자랑하던 항우도 유방을 이기지 못했으며
2) 연개소문의 지혜와 계백의 용맹으로도 고구려와 백제는 집안의 분란과 혼군(昏君)
의 암정(暗政)으로 인해 제나라를 스스로 보존치 못하였나이다
3) 의자왕은 젊은 시절 해동증자(海東曾子)라고까지 칭송을 받던 인물로서 그 용맹과
기개, 덕성은 만왕(萬王)의 사표가 될만한 인물이었습니다만 망하고 나면 다 그럴
듯한 이유로 망자의 단소(短所)를 들추어내어 험담을 늘어놓는 것이 세상의 인심
이오니다
-, 흥망성쇠는 끝없이 윤회(輪廻)하는 것이며, 개인이던 집안이던 나라이던 하느님이
정한 신산(神算)의 오묘함을 벗어나기는 매우 어렵사옵니다
-, 대왕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삼한(三桓)을 통합한 통일군주가 된다는 그 자체도
자미신궁(紫微神宮)의 신부(神符) 속에 미리 다 예정되어 있는 일이며 그러한 의미에
서 신라도 어느 땐가 망 할 날이 반드시 올것이외다
-, 그렇다면 신라가 남천(南遷)하기 전에 애초에 자리잡았던 동명(東明)의 옛터가 있는
부여 벌을 과인이 차지하지 못하는 것도 다 신책(神策)에 들어있단 말이오니까?
→ 그리될 것이오이다
→ 부여 벌은 앞으로도 삼신(삼신)의 후예로 천민(천민)을 자처하는 여러 종족들에 의
해 차례차례 보살펴지게 될 것이며 거란, 주신, 몽골, 선비 종족들에 의해 돌아가며
흥망성쇠를 거듭할 것이외다
-, 부여벌이 영영 신라의 품안으로 돌아올 수 없다면 통일전쟁에 수없이 죽어간 강호자
재들의 부형들을 무슨 낯으로 대할 것이며, 백구려(伯句麗 : 홍천 수타사에 보관되어
있는 사지(寺誌)에 원효대사가 형님의 나라 고구려라는 뜻으로 백구려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의 원통하게 죽어간 귀신들의 원한을 어떻게 달래 오리까
1) 법흥대제 건원 14년 정미년에 금교(金橋) 동쪽 천경림(天鏡林)에 절터를 잡아 진흥
대제때 완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절이 흥륜사(興輪寺)이온데 법륜(法輪)의 수레바퀴
가 흥망성쇠를 거듭하다가 그로부터 24정미가 지나야만 비로서 삼신(三神)의 자손
들이 다시 한 지붕 밑에서 등을 서로 비비며 살게 되는 날이 올 것이외다
견우와 직녀는 일년 내내 서로 그리워하지만 단 한 차례밖에 만나지 못하는 것같이
같은 혈육끼리 서로 그리워하고 보고싶은 정은 애틋하오나 이미 정해진 운수를 벗
어 날수가 없습니다
2)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말에 서라벌 도성 안에 전불시대(前佛時代)의 가람 터이며
법수(法水)가 오래 흐르는 거룩한 땅 일곱 군데에 크게 가람을 세울 자리가 있는데
흥륜사가 바로 그 첫 번째 터이옵니다
3) 천경림은 한인하느님께서 하늘의 거울(鏡)로 이 세상일을 들여다보시며 가히 신선
들이 놀만한 곳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이곳에 흥륜사가 들어서는 것도 다 하느
님의 뜻이옵나이다
4) 우리 신라는 시조 온밝누리한으로부터 지증마리한에 이르기까지 삼신을 공경하고
무위(無爲)의 덕으로 저절로 모든것이 잘되어지는 성인(聖人)정치를 펼쳐왔나이다
5) 그후 사람들의 마음이 점점 더 사악해지고 참을 버리고 가달(妄)을 쫓으며 어려운
길을 마다하고 편한길 만 찾으며 물질세계에 현혹되어가고 더구나 욕심 많은 이웃
나라 군주들이 약한 신라를 병탄 하고자 끝없는 전란을 일으킴에 따라 법흥대제때
부터 불법을 받아들이고 연호(年號)와 율령(律令)을 제정하여 무위의 덕이 아닌 법
치주의로 이 나라를 다스려 오늘에 이르렀나이다
⇒ 살생을 금지, 중생을 존중, 중생간의 화생(和生)을 도모하는 신시, 청구, 주신의
전법(傳法)을 바탕으로 한 율령
⇒ 진시황처럼 창극(槍戟)의위협으로 법령을 강제 집행하는 패권(覇權)정치는 아님
6) 서물(庶物)에는 이름이 있고, 이름이 있으면 쓰임(用)이 있고, 쓰임이 있으면 수(水)
가 따르게 되나 수는 정족수(定足數)를 벗어나기 어렵사옵니다
7) 법흥대제는 신라에 불법을 처음으로 시행한 원조, 법명이 원종(原宗) : 살생한 음식
물을 들지않고 보리, 밀, 메밀의 삼맥(三麥)만 잡수신다하여 법명이 삼맥종(三脈
宗) 말년에 성불하여 자유롭게 오가는 구름이라는 뜻의 법운(法雲)이라 자칭
8) 뒤를 이은 진지제는 제위기간은 짧았으나 수미산(須彌山) 사방세계를 다스리는 금
륜(金輪)부처의 이름을 따 법명을 금륜
9) 26대 진평제는 카르마(業)를 소멸시키기 위해 끝없이 구리 수레를 굴리는 동륜(銅
輪)태자의 원자로서 법명을 백정(白淨)→노사병고(老死病苦)에 찌든 사바세계를 크
나큰 광명으로 깨끗하게 만들어 서방정토(西方淨土)를 실현한다는 뜻
10) 27대 선덕여제의 법명은 덕만(德曼), 만(曼)은 서라벌 향언에 마니, 즉 무당이라는
뜻도 있거니와 불법으로 얘기하자면 부처가 법화경을 설(說)하실 때 온갖 부처가
출현하여 법열(法悅)의 표시로 하늘 에서 내리는 흰 연꽃을 의미
-, 당태종이 모란꽃을 보내왔을 때 꽃 그림에 나비가 없으니 모란은 향기가 없다
-, 대성군(大城郡) 여근곡(女根谷)에 백제군사가 1000명이 매복한일을 미리 알고
-, 정미년(647)모월 모일에 열반에 들겠다고 한 사실을 미루어 여제는 천안통(天眼
通)을 가진 부처이다
11) 28대 진덕여제는 진평제의 누이로서 법명을 승만(勝曼) → 모든 부처와 보살의 만
덕(萬德)이 어우러진 원만한 경계를 세우신다는 뜻
-, 여제의 연호인 태화(太和)는 만물이 태초의 본성인 고요함 속의 조화상태로 돌아
간다는 뜻
12) 29대 태종무열왕은 진지제를 할아버지 그의원자인 용수님을 어버이로 법명을 춘추
-, 대왕의 할아버지 되시는 용수(龍樹)님은 석가모니불의 화엄(華嚴)을 집대성한 마
명(馬鳴), 용수(龍樹)두분 스님 중 용수스님의 법명을 그대로 따왔으니, 그 신심
(信心)이 오죽이나 깊었겠으며
-, 오행에 의하면 봄은 씨앗을 뿌리는 동방목(東方木), 가을은 결실을 맺는 서방금
(西方金)인데 씨도 뿌리고 추수도 하겠다는 뜻의 춘추란 법명은 유한한 인생으로
서 좀 욕심사나운 점도 있지만 한 번 날개 짓에 구만리 창공을 나르는 대붕(大鵬)
의 장대(壯大)한 뜻이 깃 들어 있으니 어찌 가상타 하지 않으리요
-, 이제 법흥제, 진흥제부터 척박한 밭을 갈아 태종께서 뿌린 씨를 대왕 대에 와서 추수
의 계절을 맞이했으니 그 열매를 온전히 다 걷게 될지 심려되는바 크나이다
-, 이제 우리가 삼한을 묶어 한 집안이 되었으니 동남쪽 해안에 치우친 서라벌로 아리수
근처 북쪽 어느 곳으로 수도를 옮겼으면 하는데 성사의 고견은?
→ 불연지대연(不然之大然)이야 불연지대연! 대왕께서 북쪽으로 천도한다 하여도 당
대에는 몰라도 후손들이 지켜내지 못할 것이외다. 내 옛날얘기 하나 하오리다
1) 옛날 11세 도해(道奚) 단군께서 자부선인(紫部仙人)의 제자인 성인 유위자(有爲子)
에게 "나의 자손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소?" 하고 물으니 유위자께서 "민족과
나라의 운명은 다 하늘이 정하는 것인데, 중원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이륜(이륜)의
도(도)를 크게 일으키는 성인이 나와 중원은 크게 성 할 것이며 모든 열 방이 다투어
중원의 문물을 배울 것입니다
폐하의 자손은 나라 말도 잊어버리고 조상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채 동쪽으로 혹은
남쪽으로 흩어져 나라를 세울 것이나, 큰 나라라 한들 그 강토가 천리를 넘지 않을
것이며 작은 나라는 그저 수 백리 안팎에 그칠 것이오" 라고 대답했지요
→ 유위자의 제자 중에 이윤(伊尹)이라는 사람이 있어 폭군 걸주를 멸하고 성탕천을
(成湯天乙)을 도와 은나라를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지요
→ 은(殷)의 문물을 이어받은 주(周)나라는 무왕, 문왕, 주공(周公)같은 현인(賢人)들
이 나와 단군 주신나라의 홍범구주(洪範九疇)를 전수 받아 동방문화에 꽃을 피우
고 지방의 왕이나 욕살(褥薩)들을 임명하던 단군의 천부권세(天符權勢)도 차차
주나라로 천하로 넘어가 주가 이를 대신하게 되지요
2) 도해단군께서 다시 유위자에게 "그렇다면 내 자손은 언제쯤 다시 번창하게 되느냐"
하고 물으니 유의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56계해(癸亥)가 지나면 서(西)가 중(中)이
되고, 그로부터 10계해 600년 동안 서(西)의 서(西)가 중지중(中之中)이 되고 66계해
가 지나서야 바다가 변하고 중지중지중(中之中之中)이 되니, 폐하의 자손은 그때
가서야 잃어버렸던 조상의 문물을 도로 찾고 삼신(三神)님을 다시 모시기 시작하여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것입니다. 그 동안 폐하의 자손들은 갖은 고초와 고난을 당하
나 천손(天孫)의 혈통을 이어받은 한(桓)민족은 능히 이 고난을 극복할 것이옵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 바다가 변하여 중지중지중이 된다함은 후천개벽을 의미, 그때 가서는 본래 있었
던 땅들은 혹 바다속에 잠기기도 하겠고, 없었던 땅들이 바다에서 솟아나 와 땅덩
어리 전체가 다시 짜여지는 개벽을 맞이하게 될 것이니 이 또한 하늘의 뜻이며, 불
연지대연 이지요
-, 앞으로 대 개벽이 온다니 미륵불이 출현하는 용화세계는 언제 도래하며 과인이 무슨
일을 해야 될런지요
1) 불가에서는 미륵불이라고 말하나 우리나라에서는 고래로부터 내려오는 말로 진인
(眞人)이라고 하지요
2) 온누리 우주를 주관하시는 한인하나님을 천왕(天王), 그 천왕의 신법(神法)을 받아
땅위로 강림하신 한웅온밝누리한을 지왕(地王), 천왕과 지왕을 받들어 주신관경(珠
神管境)을 다스리고 사람의 마음을 덕으로 교화시키던 단군왕검을 인왕(人王)이라
하는데
3) 왕검이후 세상의 인심이 타락하고 신계(神戒)를 지키지 않는 악한 무리들의 숫자가
점점 많아져 신시(神市)의 선일(仙日)은 그 빛을 잃고 청구와 주신의 현풍(玄風)은
날로 미약해져 애초에 천왕께서 그린 신도(神圖)와 크게 어긋나므로 다시 한번 후
천개벽을 통하여 천, 지, 인의 삼용(三用)을 하나로 귀일(歸一)시켜 지상천국을 건
설하는 하느님의 대행자를 인왕(人王)으로 내려보내니 그가 진인이고 미륵불임
4) 그 진인은 1300년 후 에야 이 땅에 이 세상을 구제할 것이외다
-, 신라가 망하고도 두 왕조에 걸친 천년 세월이 지나고 가까이 있는 나라의 노예가
되어 온갖 수모를 당하고 민족방랑, 민족유리의 대 수난을 거쳐 남북 중분(中分)
의 시기를 지난 다음에야 비로소 후천 세계가 올 것이며 한인하느님의 사명(司命)
을 받은 진인이 이 땅에 내려올 것입니다
-, 신시의 오세 온 밝누리한 태우의(太虞儀)의 막내아들 태호복희의 선천팔괘(先天
八卦)에 의하면 선천세계의 큰 흐름은 천지비괘(天地丕卦)가 그 주조(主潮)를 이
룬다고 볼 수 있는데
천지비괘(天地丕卦)
→ 하늘이 위에 있고 땅이 밑에 있어 일견보기에는 하늘과 땅이 당연히 각각 제자
리에 있는 것같으나 음양이 상통하지 않아 모든 길이 막히며 만물이 생성(생성)
할 수 없는 괘
하늘과 땅이 서로가 서로를 거부하고 자기위치만을 고집하며 천지가 교류하지
않으므로 인간 세상에도 화합이 없고 반목과 질시투쟁만이 늘어나 서로가 서로
를 죽이는 그것도 가까운 사람이 가까운 사람을 죽이는 골육상쟁이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며
→ 또한 그 어떤 나라, 어떤 왕국에서도 군자는 밖으로 내쫓기고 충신은 억울한 죽
음을 당하며 정직한 사람들은 발붙일 곳이 없고 간신들이 크게 출세하며 소인
배들만 득실거려 큰일은 되는 일이 없고 일신의 영달과 안녕 만을 꾀하는 풍조
가 만연하게 되지요
-, 문왕(文王)팔괘의 핵심은 이상감하(離上坎下)의 화수미제(火水未濟)의 괘로서 불
은 내려오고 물은 올라가는 형상으로 보기에는 자연스럽고 각각 제 위치를 차지
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서로가 등을 돌린 형상으로 자기 길만 갈뿐 화합하지
못하고 서로 배반하는 상이지요
이상감화(離上坎下) 화수미제(火水未濟)의 괘
1) 불은 양으로 물은 음으로 볼 때 음양이 서로 화합하려면 불이 밑에 있고 물이 위
에 있어야 화합이 되는 것이지요
2) 가마솥에 쌀을 넣고 물을 부어 밥을 지을 때 밑에서 불을 때주어야만 위에 있는
물이 끓어서 밥이 되는 이치와 같은 것이지요
3) 불이 위에 있고 물이 밑에 있는 화수미제 괘는 사물을 편벽(偏壁)하게 보아 서로
의 이해득실만 따지다보면 큰일은 이루어지지 않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식의
반목, 음모, 배신이 횡행하게 되어 세상은 점점 더 어지러워지게 되지요
-, 선천세계의 운이 그러하다면 진인이 다스리는 후천세계의 상(象)은 어떠한 지요
1) 후천세계는 선천세계와는 전혀 반대의 상(象), 천지비(天地丕)괘가 지천태(地天泰)
로 바뀌어진다
하늘과 땅과 사람은 본시 일심동체로서 하늘 천(天)자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같이
어우러진 모습의 글자
2) 한웅 온밝누리한께서 태백산 신단수에 강림하실 때 천부인 3개를 갖고 왔는데
둥근 것은 하늘의 모양, 네모진 것은 땅의 모양, 세모꼴은 사람의 모습
즉 사람이 하늘이요, 사람이 땅이요, 땅도 하늘이며, 하늘도 사람이라는 삼신일체
지천태(地天泰)
3) 후천세계의 지천태(地天泰)상은 땅이 위에 있고, 하늘은 밑에 있어 위치가 뒤바뀐
것처럼 보이나 실은 하늘과 땅의 기운이 서로 상응하고 화합하여 만물은 생성 진화
되고 인간사회에도 군신상하가 일치단결하여 큰일을 이루게 되며, 하늘이 아래에
있고 땅이 위에 있다면 하늘과 땅은 서로가 본래의 자기위치로 돌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교류하고 협조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것이 바로 중화(中和)이며 중화를
바탕으로 한 음양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서 되는 일은 아무 것도 없
지요
중양괘(中陽卦),건위천괘
-, 고구려제국의 영락대제는 여섯 양수만 존재하는 중양괘(中陽卦), 그 기세가 오를 때는
세상에 거칠 것이없고 되지 않는 일이 없을 정도로 파죽지세의 기운으로 나가다가도
종국에는 화합 할 수 있는 음수가 없으므로 타오르는 불꽃이 시간이 가면 꺼지듯이 한
때의 기운으로 사그러 들고 말지요 이러한 운세는 길어봐야 백년인데 영락제와 그의
아들 장수홍제 호태열제(長壽弘濟 好太烈帝)까지 합해 (중양괘 100년간이 고구려 제
국의 최 전성기였습니다 그후 고구려는 말 대에 이르러 태대대로 해금(海金:연개소
문)건위천괘) 과 같은 걸출한 위인이 나왔어도 기울어지는 제국의 운수를 바로잡지
못했으니 이러한 것이 모두 다 정해진 운수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것
이지요
-,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게 된 연유
→인평(仁平), 태화(太和) 양 대에 걸쳐 여자 임금님을 두었는데 여자가 임금이니 덕은
있으되, 위엄이 없다는 말을 이웃나라로부터 들어왔고 심지어 당태종은 혼자 사는
선덕여제에게 향기 없는 모란꽃을 보내 여제의 처지를 은근히 조롱하기도 했으나 당
대의 기라성 같은 인재들이 두분 여제를 성심껏 보필하고 이에 감읍(感泣)한 선덕,
진덕 두여제는 법열(法悅)의 인우(仁雨)가 가문 땅을 적시듯 온화한 덕풍(德風)을 크
게 일으켜 교류하고 화합하니 곤상건하(坤上乾下) 지천태(地天泰)의 태평성대를 맞
이하게 된 것→ 지천태의 후천세계를 이끌어갈 삼신의 후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신라 땅에서 미리 예행연습을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 절의 의미 → 저 절로가 줄어서 된 말
1) 고집멸도(苦集滅道)의 사성체(四聖諦)를 설(說)하던 석가모니의 녹야원(綠野苑) 전
법상(傳法像)이 아니고
2) 신시 한웅 온밝누리한의 태백전법상(太白佺法像)과 치우 온밝누리한의 청구선법
(靑丘仙法)을 화영(化詠) 하는 곳
3) 유(儒)나 승(僧)도 본래는 미시랑(彌尸郞) 선화도령(仙花道令)에 근원을 두어 삼신
일체(三神一體)의 현묘(玄妙)한 덕을 수행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신도(神道)
4) 장아함경(長阿含經)에 보면 석가모니의 모후되는 비파시보살(毗波尸菩薩:마야부
인)이 도솔천중(兜率天中)에서 한인하나님으로부터 신태(神胎)를 받아 석가모니를
낳기 위해 하강할 때 한인 천왕은 재석천궁(帝釋天宮)을 지키던 사천왕들을 창과
칼로 완전 무장시켜 대화부인(大和婦人)을 경호하도록 하고 석가여래가 나서 죽을
때까지 사천왕들로 하여금 평생을 보호하도록 했다는 기록이 있다
5) 팔상도경(八相圖經)에는 태자문선도(太子問仙道) 기인입설산(其因入雪山) 일일일
미삼마(一日一米三麻)
⇒ 태자가 선도(仙道)가 무엇인가를 물어서 그로 인해 설 산에 들어가 하루에 쌀 한
톨을 씹으며 천(天), 지(地), 인(人)의 삼용(三用)을 깨달아 성불한 것으로 쌀 한
톨이 마 삼 근이요 마 삼 근이 쌀 한톨이라는 뜻은 한인하나님 일신(一神)이 곧 삼
신(三神)이며 천왕(天王), 지왕(地王), 인왕(人王)의 삼신이 바로 일신(一神)으로
귀의한다는 뜻이니, 이것이 모두 신시와 청구의 신도(神道)에서 나온 것임
⇒ 축건태자(笠乾太子)의 육신의 아버지는 가비라국(加毗羅國) 정반왕이지만 사실
은 재석천왕(帝釋天王)의 아들이 틀림없다
6) 원시불교에서의 재석천 한인은 우주와 모든 생명의 창조신으로 삼십삼천(三十三
天)의 주인공이며 주불(主佛)인데 석가모니 사후 그신도들이 삼십삼천을 이십칠천
(二十七天)으로 줄이고 재석천불을 격하하고 석가모니를 신(神)격화시켜, 삼계도사
(三界導師) 사생자부(四生慈父) 시야본사(是也本師)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이라
하였는데 석가모니불 대신 재석한인불(帝釋桓因佛)이라 해야 타당
7) 유교 → 치우 온밝누리한이 다스리던 청구국의 제후(諸侯)에 불과하던 요, 순의 헌
장을 공자가 조술
⇒ 조술 요순헌장 문무종사중니(祖述 堯舜憲章 文武宗師仲泥)라는 예경문(禮敬
文)으로 공씨중니를 문무종사로 신격화
8) 이이(李耳:노자(老子))의 오천언(五千言)을 물려받은 진(秦)나라사람 윤희(尹喜)가
편찬한 <도덕경>이나 <주역>도 <천부경>의 해설 판에 지나지 않으며 선(仙) 본고장
은 삼신(三神)의 나라인 바로 우리나라이며, 불가의 선(禪)도 그 기원은 다 청구의
선법(仙法)에서 나온 것이다
9) 산길을 가던 나그네가 개울물을 손바닥에 떠마시며 돌 하나에 마음을 실어 하늘과
땅의 은혜에 감사하고 신표(信標)로 돌을 포개 놓으면 그것이 바로 제단이 되고 피
곤한 나그네가 쉬어 가는 절 집이 되는것
→ 천지 화(天地花)가 핀 돌무더기 위로 조림(照臨)하신 신시 한웅 온밝누리한의 태
백전법상과 같다
10) 수입불교를 국선 신앙인 삼신오행교(三神五行敎)와 결합시켜 절 집마다
→주불 : 재석, 한인을, 한웅전 : 그의 아들 한웅 온밝누리한을,
주신관경을 관리하는 산신 : 인왕(人王)인 왕검을 모시게 되었다
-, 국선의 낭도 법민이 해야 할 일은 ?
1) 문무성이 비치는 곳에 금우(金牛)가 돌밭을 갈아 생명수가 솟아나는 우물을 만들고
하늘의 경전을 소바리에 실어다가 간직할 천존고(天尊庫)를 준비하는 것
2) 큰 벙어리 노릇을 1300년 정도 해야한다
3) 복성거사(卜成居士) 원효는 전생의 업보로 평생 무거운 짐을 지고 돌밭을 가는 천우
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며 대왕 또한 하늘의 경전을 지키는 호법용(護法龍)의
역할
-, 신법(神法)과 신도(神圖)를 보관할 장소 및 방법
1) 바다속 용궁, 때가 이르기까지 용왕이 직접 보호하고 후천개벽이 이르면 전해 받아
야 할 사람에게 전달
2) 축좌미향(丑座未向)의 길지(吉地) → 소와 양은 영고숭천(迎鼓崇天)의 제사품목으
로서는 1등 품으로 나라 제사 시 생뢰(牲牢)와 백양(白羊)을 쓰는 것도 신시 때부터
의 전통
3) 건원(建元)14년 정미년 흥륜사의 개창으로부터 다섯 번째 정미년이 되는 해에 한인
하나님의 신법을 그 성소에 봉안(奉安)
4) 안치하기 위해서는 빈도(貧道)와 대왕이 함께 권사(權辭)를 써야 한다.
가. 장소 : 대왕의 때가 아닌 태자가 왕이 될 때 천신(天神)이 성소(聖所)를 마련
나. 태자 정명(政明:31대 신문왕)에게 원효성사로부터 신문(神文)을 받아 지정하는
성소에 안치토록 지시
→ 왜구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해 죽어 용이 되었다는 말을 퍼뜨려라
→ 죽은 후에라도 보위에 오를 태자에게만 비밀리에 전수토록 하고
→ 신기(神機)를 다루는 일이므로 사서(史書)에도 올리지 말라
다. 태자 정명은 원효대사에게 3번 큰절을 하고 부왕의 유조(유조)를 받들어 꼭 분부
대로 이행 하겠습니다 란 말을 마치고 물러갔다
< 권사 (權辭)>
1. 신문왕과 만파식적(萬波息笛)
가. 신문(神文)왕 : 서기 681년 태자 정명은 31대 신라왕으로 즉위
-, 성 원효로부터 신(神)의 문장(文章) 즉 원효결서를 받은 임금이라는 뜻
나. 첫 번째 권사 : 감은사 창립설화
-, 신문왕이 부왕의 은혜를 감사하는 뜻에서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원효결서를 내
려주신 원효성사의 은혜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문무왕이 낭산(낭산)에 천왕사(천왕
사)를 짓고 동해 변에 감은사를 짓다가 마무리하지 못한 것을 아들인 신문왕이 완공
다. 두 번째 권사 : 동해수구를 거슬러 올라와 노락질하는 왜구들을 물리치기 위해 호국용
이 되었다는 부분
-, 원효결서에 임진년으로부터 8년 동안 왜 국의 내병(來兵)으로 강산이 초토화(焦土花)
-, 그로부터 300년 후 경술년에 왜 국이 침략하여 조선을 병탄(倂呑)하여 36년간 지배한
다는 내용이 있는데도 왜적을 물리치기 위한 호국용이 되기 위해 대왕암을 조성했다
는 이야기는 앞뒤가 맞지 않다
라. 세 번째 권사 : 원효결서를 안치한 대왕암이 본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자연바위냐,
석굴암처럼 사람의 힘으로 거대한 바위를 옮겨다 만든 인공축조물이냐, 본래 있었던
섬이 침몰하고 화산작용에 의해 융기(隆起)한 새로운 섬이냐
-, 삼국유사 만파식적 난의 기록 : 신문왕 3년 임오(壬午)5월 초하루 동해 가운데 작은
산이 있어 떠내려와 감은사를 향하고 있는데 파도를 따라 오락가락 한다하여 점을 치
게 하니
-, 성고(성고)께서 지금 해룡이 되시어 삼한을 진호(鎭護)하시며 김유신공이 삼십삼천
(三十三天)의 신장(신장)의 한 분으로 다시 내려와 대신(大臣)이 되어, 두 성인께서
덕을 같이 하시어 수성(守成)하는 보배를 내리려 하니 바닷가로 가면 반드시 값으로
따질 수 없는 큰 보배를 얻을 것이다
-, 5월7일 이견대(利見臺)로 행차하여 산을 살펴보니 산세가 거북의 머리처럼 생겼고 그
위에 대나무가 있었는데 낮에는 둘이 되고 밤에는 하나로 합쳐졌으며 산 역시 대나무
처럼 합쳐졌다, 떼어졌다 하였다
-, 5월9일 오시에 대나무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천지가 진동하고 풍우(風雨)가 치면서 칠
일간 날이 어두워졌다
-, 9월16일 에야 바람이 그치고 파도가 잠잠해져 배를 타고 그 산으로 가니 용이 흑옥대
(黑玉帶)를 바쳤다
-, 왕이 용에게 묻기를 이산과 대나무가 떨어졌다가 다시 합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 비유컨대 한 손을 치면 소리가 나지 않고 두 손을 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이 대나
무라는 것은 합한 후에야 소리가 나니 성왕(聖王)께서 소리로서 천하를 다스릴 상
서(祥瑞)이오니 피리를 만들어 불면 천하가 화평하게 될 것입니다
→ 지금 왕고(王考)께서 바다 속 대룡(大龍)이 되시고 김유신이 천신(天神)이 되어 두
성인께서 한마음이 되어 값을 정할 수 없는 큰 보배를 저로 하여금 바치게 하였던
것입니다
-, 왕이 놀라고 기뻐하여 오색비단과 금옥을 답례로 주고 대나무를 베어 가지고 바다를
나오는데 산과 용이 갑자기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 그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월성(月城) 천존고(天尊庫)에 보관하니 용의 말대로 피리
를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병이 낳고 가뭄에는 비가 내리고 오던 비도 그치고 파도가
잠잠해졌으므로 만파식적이라 부르고 국보라 일컬었다
2. 떠내려온 자하도
가. 지금의 대왕암 : 자연 암이 아니고 갑자기 화산작용으로 바다 속에서 돌출 되어 떠내려
온 섬
-, 감은사에서 대왕암까지의 거리는 2Km정도이며 옛날에는 감은사 앞까지 바닷물이 들
어왔다
-, 이견대의 본래위치도 지금의 자리가 아닌 감은사 뒷산에 있었다
나. 대왕암의 모습
-, 백두산 천지를 둘러싸고 있는 16개의 바위 봉우리와 비슷
-, 문무대왕암의 석관, 위 아래로 십자모양의 물이 흐르고 있어 물이 불어나도 줄어들
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 백두산천지와 마찬가지로 무증(無增)무감(無減)의 상태를유지
다. 흑옥대를 가진 용이 나타나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라고 권유하는 기록은 고도의 은유법
-, 후천 세계의 생명수가 될 원효결서가 이 대왕암에 안치되어 있는 것임을 은유
라. 소리로서 천하를 다스릴 상서(祥瑞)라는 표현
-, 원효신법이 후천 세계를 다스릴 상서러운 천음(天音)임을 말하고 있다
마. 국보 만파식적이란
-, 피리가 아니고 신시, 청구국을 거쳐 단군 주신국의 2세 단군이었던 부루 단제 때까지
아사달 천존고에 보관 되어오다가 신라시조 박혁거세 온밝누리한에게 넘겨진 금 척
(金尺)을 말한다
바. 금 척의 묘리로 석굴암과 대왕암을 만들게 되었다
-, 불국사, 석굴암, 문무대왕암의 3대공사는 상호 연관성이 있는 공사
-, 남사고의 <격암유록>에 후천개벽의 비밀을 간직한 하느님의 궁전 자하도(紫霞島)란
말이 수십 번 등장
→ 원효결서가 안치된 문무대왕암을 가르킨것
→ 감은사 앞 바다로 떠내려온 자하도와 불국사의 자하문과 돌다리 이름 자하교가 상
호연결
-, 문무대왕과 3일 독대 과정에서 결서를 안치할 곳은 비산비야(非山非野) 비가비사(非
家非寺)의 은밀한 장소이며 태자 정명이 왕이 될 때 알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한 것과
일치
3. 성사의 묘용(妙用)
가. 서당화상(誓幢和尙) 비문기록 : 대사의 신통력은 헤아리기 어렵고 묘용(妙用)은 생각
하기도 어려우며 과거, 현재, 미래를 궤 뚫는 삼명(三明)의 경지에 이르렀다
나. 찬영(燦寧)이 지은 <송고승전(宋高僧傳)> : 물을 뿜어 불을 끄고 반(盤)을 던져 중생을
구했다
-, 당나라 성선사(聖善寺)에 화재가 난 것을 신라 고선사(高仙寺)에 있던 원효가 알고
서쪽을 향해 물을 뿜어 불을 껐는데 고선사에 원효가 거처하던 방 앞에 있는 작은 연
못이 그때 물을 대었던 못이라는 것
-, 소반을 던져 대중을 구했다는 척반구중(擲盤救衆)의 설화
→ 당나라의 한 절<운제사(雲際寺), 태화사(太和寺), 담운사(淡雲寺)등이 서로 그 절
이라고 주장>에 불사가 열려 1000명의 대중이 운집, 곧 절이 무너져 압사(壓死)할
위기에 놓여 있음을 원효가 천안통(天眼通)으로 알아 차 소반을 던져 이상히 여긴
대중들이 차 소반을 따라 밖으로 나온 순간 절이 무너져 죽음을 면했다
→ 원효의 도움으로 살아난 천명대중은 신라로 와서 원효의 제자가 되었다
1) 경남 양산의 천성산(千聖山) 화엄벌, 천성벌에서 천명의 대중이 견성(見性)하여
천명의 성인이 됨
2) 경남 양산 하북 용연리 소재 청선산 내원사의 유래 설명 안내판
⇒ 1000명중 988명이 천성산(일명 원효산, 본명 원적산)에서 도를 깨우쳤고 그 중
잡역에 종사하던 12명중 8명은 대구 동화사에서 오도(悟道)하게되어 산 이름
이 공산에서 팔공산으로 바뀜
⇒ 나머지 4명은 문경 대승사에서 오도하여 산 이름이 사불산(四佛山)이 되었다
고 쓰여있음
4. 끝없는 반란을 넘어서
가. <삼국사기>의 기록 : 31대 신문왕~42대 흥덕왕 150여 년 동안 14번의 반란이 왕족에 의
해, 원효결서와 관련하여 일어났다
-, 장인인 소판(蘇判) 김흠돌(金欽突)의 반란 : 김흠돌을 사형에 처하고 왕비 김씨를 폐
위, 일길찬 흠운(欽運)의 작은딸을 맞아 태어난 장자가 32대 효소왕이며 둘째가 33대
성덕왕이다
⇒ 반란이유 : 서울을 비우고 감은사에만 매달려있는 신문왕 정책에 반대
-, 36대 혜공왕은 35대 경덕왕의 아들로서 재위 16년간 5번의 반란, 8살에 즉위 24살에
이찬 김지정의 반란으로 살해당했다
⇒ <삼국유사>에 의하면 경덕왕이 후사가 없자 표훈대사를 통해 상제(上帝)에게 청하
여 아들을 부탁하자 딸은 되지만 사내아이는 마땅치 않다고 하였으나 재차 아들을
원해 태어난 아들이다
⇒ 남자가 태어나서 왕이 되면 나라가 위태롭게 된다
⇒ 그후로는 천기를 누설한다하여 통례(通禮)를 금해 표훈 이후 다시는 신라땅에 성
인이 태어나지 않았다
⇒ 여자로 태어날 아이가 사내로 태어났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여자놀이, 비단주머니
차기를 좋아했고 장성해서는 사치, 음탕하여 절도 없는 유흥으로 기강이 문란해져
천재지변(天災地變)과 반란이 잦았다
⇒ 그러나 경덕왕때 시작한 불국사, 석굴암 공사를 즉위 11년에 완성, 12년 봄에 불국
사, 석굴암 완공을 감사하여 감은사에 거동 바다에 망제(望祭) 하였다
5. 천존고와 대왕암의 완성
가. 김지정의 반란 진압 공로로 왕이 된 자 : 상대등 김양상(金良相), 이찬 김경신(金敬信)
-, 37대 선덕왕(宣德王), 38대 원성왕(元聖王) : 문무왕 직계가 아닌 내물 이사금의
10대,12대 자손
-, 37대 선덕왕은 5년간 왕위에 있었는데 34대 효성왕(孝成王)처럼 불법에 의해 화장하
고 뼈는 대왕암이 있는 동해바다에 뿌렸다
⇒ 문무대왕암 조성 마무리공사에 심혈을 기울인 임금
나. 42대 흥덕왕 2년 원효결서를 대왕암에 안치
-, 40대 애장왕(哀裝王)은 13세에 즉위 22세 되던 해에 왕의 숙부인 김언승 그의 아우
이찬 재옹에게 시해
-, 41대 헌덕 왕이 김언승(金彦勝), 42대 흥덕왕이 김재옹
-, 애장왕 7년 봄에 교서를 내려 불사를 새로 짓지 못하게 하고 수리만을 허용, 불사에
비단사용 금지, 금은으로 기구를 만들어 쓰는 것을 금지
⇒ 이때가 원효성사가 입적 한지 120년 정도 된 때로서 원효의 유업을 받드는 설씨 후
손들과 왕족들에 의해 원효 추모사업으로 서당화상비문(誓幢和尙碑文)(서당은 원
효대사의 아명)을 세우는 일이 거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건립을 주도한 김언승이
애장왕을 시해하였다
⇒ 허망한 세월에도 이 비는 무너지지 말고 영겁(永劫)의 세월동안 길이 보존되기를
기원하며 원효성사의 장쾌(壯快)한 말씀은 성스럽고 통신(通神)한 것이며 원효성
사야말로 전등(傳燈)과 전법륜(轉法輪)의 공을 이룬 분이라고 비문에 강조
-, 서당화상비는 공개적인 사업이며 원효신서를 문무대왕암에 안치하는 일은 문무대왕
의 은밀한 유조를 받들어 대를 거듭하여 100년 이상 절대비밀로 신문왕이후 역대 신
라왕들의 가장 큰 국가사업
-, 31대 이후부터 경주 김씨 시조왕인 미조 이사금, 29대 태종무열왕, 30대 문무대왕의
삼묘(三廟)에 제사의무
-, 원효결서를 헛된 중의 참언이라고 비난하고 일부 왕족들의 14번의 반란에도 불구하
고 원효의 말씀을 형연중존(炯然中存)하신 생신(生神)의 말씀으로 받들어 끝까지 신
앙하며 원효결서를 대왕암에 봉안시킨 31대신문왕으로부터 42대 흥덕왕까지의 역대
신라왕들의 흔들리지 않는 신심에 경의를 표한다
-, 42대 흥덕왕은 즉위 2년 봄에 신라시조 혁거세 온밝누리한의 신궁(神宮)에 제사지내
고 그 길로 바로 천존고 앞으로 달려가 삼육대례(三六大禮)의 선단제(仙檀祭)를 거행
하고 원효신서를 백마 5필에 이끄는 수레에 싣고 대왕암에 가서 안치하였다
(문무대왕 사후 146년)
다. 43대 희강(僖康)왕으로부터 56대 경순(敬順)왕에 이르기까지 신라말기는 어느 왕조의
말기와도 비슷한 정치적 긴장감의 소멸과 이에 따른 끝없는 왕권다툼, 궁중음모, 무사
안일주의, 사치, 방탕으로 얼룩진 도덕적 타락성 이 그 주조(主潮)를 이룬다
라. 신라사의 정리
-, 상대(上代) : 시조 온밝누리한 ~ 22대 지증마리한
-, 중대(中代) : 23대 법흥대제 ~ 42대 흥덕왕
-, 하대(下代) : 43대 희강왕 ~ 56대 경순왕
마. 상대와 중대에 걸쳐 신라 땅에 흐르던 정신은 국선도(화랑도)이며 불교 역시 국선도의
한지파 였으며 이러한 모든 사상과 철학을 하나로 통합한 분이 원효대사 이다
-, 한웅 온밝누리한의 전(佺)과 치우 온밝누리한의 선(仙)과 단군왕검의 종(倧)과 북부
여 해모수 고두마리한의 삼랑(三郞) 사상으로 이어져 오던 고성(古聖)들의 신도(神
道)는 원효라는 대해(大海)로 흘렀고
-, 원효라는 태수(太水)에서 다시 생명력을 싹 틔운 인왕(人王)사상은 문무왕이라는 디
딤돌을 통해 후천개벽을 주도할 진인의 도래로 완성되었다
<원효결서(元曉訣書) 본문해설>
1. 삼신오행(三神五行) - 원효결서(元曉訣書) 해도금묘장(海島金卯章)의 서두에 나오는 문장
으로 삼신오행의 진리를 천, 지, 인 삼태극(三太極)의 묘리를 108자로 이렇게 간략하게 설
명한 문장은 없다
⇒ 즉 우주는 절대자에 의한 창조론도, 현대과학의 Big Bang류의 자연폭발의 결과도 아닌
일신진기인 한인하나님의 조화의 발자취라는 점을 설명
天有五星천유오성 地有五行지유오행 天分星宿천분성숙 地舟山川지주산천
氣行於地기행어지 形麗於天형려어천 因行察氣인행찰기 以立人氣이립인기
七政樞機칠정추기 流通終始유통종시 地德上載지덕상재 天光下溢천광하일
陰用朝陽음용조양 陰陽相見음양상견 福祿永貴복록영귀 陰陽之昇음양지승
禓毅距心상(양)의거심
天地所險천지소험 地之所盛지지소성 形之氣畜형지기축
萬物化生만물화생 氣盛以應기성이응 貴福及人귀복급인 此有圖形차유도형
上下相須상하상수 而成一體이성일체 諸之化氣제지화기
가.①天有五星천유오성 ②地有五行지유오행 ③天分星宿천분성숙 ④地舟山川지주산천
→①하늘에는 다섯 개의 별 (火.水.木.金.土星)있고
가) 하늘에는 수 억 만개의 별이 있어도 火. 水. 木. 金. 土의 다섯 가지 성질 및 종류
를 벗어날 수 없다는 뜻이며
나) 우주 온 누리의 운행법칙인 천오행(天五行)을 설명
⇒온 누리의 모든 별이 화, 수, 목, 금. 토의 기본 질료(質料)로 이루어지고 그에
상응한 오행의 기본성격을 나누어 가져 우주의 운행원리는 이 다섯 원소의 상
생상극(相生相克)하는 기(氣)로서 전변(轉變) 을 거듭하는 기화(氣化)의 끊임없
는 운동
⇒빛이 태양으로부터 지구에 도달하는 시간은 8분 걸린다 즉 8분전 에 존재했던
태양이다
⇒허블망원경으로 1억 광년 짜리의 X별이 관측되었다면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도
는 행성이고 X별은 다른 별을 도는 운행 체로 감안할 때 X별이 관측되었던 공간
은 움직이지 않는 고정불변의 절대공간이 아니라 변이(變異)하는 상대적 공간
이므로 X별의 존재유무를 판정 할 수 없다
⇒X별이 사라졌다면 X별이 차지하고 있던 상대적 공간은 다른 별에 의해 대치되
었다
⇒대치된 새로운 별의 기본요소가 목(木)이라면 그것은 수성(水性)의 성질을 가
진 제3의 별로부터 나온 기화(氣化)의 결과이며 이러한 천오행(天五行)의 조화
지적(造化地跡)으로 처음도 끝도 없는 생자필멸(生者必滅), 사자필생(死者必
生)의 영원한 전변(轉變), 전이(轉移)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 바로 뭇 별들로 나
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하늘의 생리(生理)이다
②땅에는 오행 (火.水.木.金.土)이 있다
③하늘은 별자리로 나누어지고
④땅은 산과 내 즉 흙(土)과 물(水)로서 연이어져 달린다
나.①氣行於地기행어지 ②形麗於天형려어천 ③因行察氣인행찰기 ④以立人氣이립인기
→①기(氣)는 땅으로부터 와 움직이며
②땅의 모습은 하늘의 아름다움을 닮았는데
가) 하늘의 아름다운 모습을 옮겨놓은 땅<형려어천(形麗於天)>에도 천오행의 전법
(傳法)인 지오행(地五行)이 그대로 적용
⇒양(陽)인 하늘을 아버지로 음(陰)인 땅을 어머니로 해서 태어난 인간에게도 똑
같은 오행의 전등(傳燈)이 작용, 하늘이 주는 복과 땅이 주는 녹은 오행을 잘 지
키는 사람들에게 내리는 하느님의 은사(恩賜)이다
⇒겨울의 얼음이 녹아 물이 되는 봄이 오면 나무를 심고 나무는 여름의 강한 햇살
을 받아 무성히 자라고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흙인 미토(未土)를
중간 매개체로 열매를 맺게되는 과정이 水→木→火→土→金으로 변해 가는 지
오행을 이용한 농사의 기본법이며 만물화생(萬物化生)의 법칙
⇒금(金)인 열매의 씨앗은 곡간에 저장되어 겨울철을 넘기고 이듬해의 봄에 다시
파종되기를 기다리게 되는데 이러한 지오행의 전이(傳移)법칙은 끝도 시작도
없이 영원히 이어진다
③하늘의 천오행과 땅의 지오행을 본받은 인오행으로 말미암아
④사람의 기(人氣)도 서게 된다
가) 인오행의 뜻 : 사람으로서 반드시 행해야할 다섯 가지 기본도리
⇒천오행은 우주를 움직이는 역동적 물리학이며 지오행은 태어났다 사라졌다 다
시 태어나는 윤회전생(輪廻傳生)의 생멸법(生滅法)이며 이러한 천오행과 지오
행을 본받아 인성화(人性化)된 오행은 인간사회에 적용되어 윤리도덕의 실천학
으로 자신과 집안과 나라를 다스리는 홍범(洪範)의 오륜(五倫)이 되었다
나) 인오행의 종류
: 桓國의 五訓, 신시의 五事, 청구와 주신의 소도(蘇塗)에 나타난 五律과 五常,
고구려의 五加정치, 신라화랑의 五戒
⇒오상,화랑오계 : 충(忠), 효(孝), 인(仁), 용(勇), 신(信)을 말함
⇒오가정치 :
-,마가(馬加)는 동방에 있어 곡식을 주관
-,양가(羊加)는 남방에 있어 선.악을 주관
-,저가(猪加)는 북방에 있어 생명을 주관
-,구가(狗加)는 서방에 있어 형벌을 주관
-,우가(牛加)는 중앙황토에 있어 병(병)을 주관함과 동시에 4행을 조정하고
조화하는 임무
⇒오상이나 오가는 신시이후 후대로 내려오면서 인륜 화되고 정치 제도화된 인오
행을 말하고 있는것에 비해 한사람의 평범한 지아비, 지어미로서 하나의 자연
인으로서의 인오행을 실현하는 수양법의 원형은 신시(神市)의 오사(五事)로부
터 출발했다
⇒신시오사 : 정모(正貌), 정언(正言), 정시(正視), 정청(正聽), 정사(正思)
-,바른 모습을 갖추는 것, 바르게 말하는 것, 바르게 보는 것, 바르게 듣는 것,
바르게 생각하는것이 사람으로서 반드시 그리고 부단히 실천해야 할 오행
다) 오행을 실행하는 수련법
①몸을 닦는 신수법(身修法) :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오듯이 바르게
보고, 듣고, 말하며, 생각하는 모든 인간행위의 바른길은 우선 바른 모습부터
갖추어야함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불교, 흰두교, 도교, 유교 등에서는 신골
(身骨) 수신법 이라는 것이 없다
⇒석가여래가 녹야원에서 설법한 고집멸도(苦集滅道)의 사성제(四聖諦)중
마지막 도제(道諦)에 이르러 열반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팔정도(八正道)를
제시하는 과정에서 신시오사를 모방한 흔적이 역력한 정언(正言)과 정어(正
語), 정사(正思)와 정염(正念) 등은 중복되게 설(說)하면서도 신골(身骨)을 수
련하는 정모(正貌)법을 생략한데서 극명하게 드러나 있다
②마음을 닦는 심수법(心修法) : 참선을 통하여 정신통일을 위주로 하는 수련법
⇒달마대사의 면벽구년(面壁九年), 불와장좌(不臥長座)의 불교식 좌선법(座禪
法)은 자기육신에 가혹행위를 통해 무상무아(無常無我)의 선정(禪定)에 들어
가 비록 견성(見性)할 수는 있으나 육체적으로 불구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③약으로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약법(藥法)
⇒중원의 도교가 신봉, 진시황이나 한무제의 경우 금단(金丹)을 복용하고 불로
초를 달여 마시면 신선으로 환골탈태(換骨脫胎)된다는 허황한 잡술로 타락
라) 오행으로 풀이한 신시오사
①정모(正貌) : 신골수련법,
⇒신(身)은 토(土)-사람의 살은 죽으면 썩어 흙이 됨
⇒사람의 뼈는 무릎뼈, 발목뼈, 등뼈 등 각 뼈의 위치와 기능에 따라 형(形)이
다르므로 금(金)에 해당
②정언(正言) : 입으로 하는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음식물, 나오는 것은 말
⇒먹거리의 대부분은 풀이나 나무에서 나오므로 정언은 오행의 목(木)에 해당
⇒木의 궁극적 목표는 질(質)을 추구 : 나쁜 말이나 가시돋힌 말을 삼가고 중생
을 이롭게 할 바른말 즉 선질(善質)의 말을 함으로서 공동체와 화목을 도모하
라는 뜻
③정시(正視) : 인체의 오장(五藏)중 간장은 신진대사와 해독(害毒)과 호르몬의
분비작용을 하는 물
(水)의 기능 → 간장의 상태가 좋고 나쁨을 알려면 눈을 보라고 하였다
⇒관(觀) :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것
⇒시(視) : 아래서 위를 쳐다보는 것, 즉 사람은 하늘을 쳐다보고 살아가므로 불
교의 정관(正觀) 보다는 신시의 정시(正視)가 올바른 표현이다
⇒물(水)의 궁극적 지향은 기(氣)를 추구 : 우주와 내가 분리되어있는 개별적 독
립체가 아니라 우주 삼라만상이 일신진기의 조화지적(造化之跡)으로 이룩되
어진 하나의 통일체임을 바르게 보아야 한다는 것
④정청(正聽) : 귀는 오행으로 말하면 불(火)에 해당
⇒불(火)의 궁극적인 지향은 기(機)에 있으며
⇒기(機)는 기미(機微), 기밀(機密), 천기(天機), 만기(萬機)할 때의 기(機)와
같은 뜻
⇒어떤 일이나 사건이 구체적인 상(상)으로 나타나기 이전의 미묘한 변화의
기미를 올바로 들으라는 것으로 소리나지 않게 말하는 하느님의 음성인 天音
과 하늘이 정해주는 시간인 天時를 놓치지 말고 바로 들으라는 뜻
⑤정사(正思) : 정모, 정언, 정시, 정청의 오행이 마지막으로 모여드는 곳은 사람
의 마음
⇒마음은 곧 바르게 생각하는 正思의 현방(玄房)
⇒체(體:土), 형(形:金)을 단련하는 正貌로부터 질(質:木)을 추구하는 正言, 기
(氣:水)를 추구하는 正視, 기(機:火)를 추구하는 正聽을 거쳐 오행기통(五行氣
通)하게 되면 자연히 바르게 보는 正思에 이르게 되는데 이를 신통(神通), 도
통(道通)이라 한다
⇒五行氣通하여 正思의 玄房인 진성공품(眞性空品)의 마음자리에 이르면
-, 천안통(天眼通) :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며
-, 천이통(天耳通) :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게되며
-, 생각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게되어 사상취관법(事象取觀法)을 자유자
재로 구사하는 무애인(無碍人)이된다→ 신시의 佺敎, 청구의 仙敎, 주신의
倧敎에 이르는 핵심
마) 치우 온밝누리한의 仙法을 계승한 국선도의 삼국적 형태인 고구려 조의선사(皁
衣仙士)의 태학(太學)교육, 백제의 무절(武節), 신라화랑의 교과목을 살펴보면
神士五視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였다
(가)신골을 단련하는 정모법 :
①호흡법을 먼저 배워 조식(調息)을 통해 양기(養氣)한다→운기조식(運氣調
息), 단전호흡
②조식 다음단계로 신공술(身功術)→손치기(권법拳法), 발치기(태법跆法)→태
권도, 택견
⇒택견 외에 고구려 조의선사들은 두타법(頭打法)을 연마→시라소니의 공중
걸이 2단 박치기
③기공술(器功術) : 검(劍),창(槍),봉(棒),궁(弓)의 기구를 가지고 수련하는 것
⇒이조 正祖때 편찬된 조선무예도보통지(朝鮮武藝圖普通志)
-, 일본법은 2기(技), 중국법은 18기(十八技)이나
-, 국법은 24기(二十四技)로서 일년 24절기와 일월성신(日月星晨)의 운행도
수를 본 받아 만들었다
(나)위에 예외에도 화랑의 교과목중 금(琴), 서(書), 무(舞), 기(棋)가 있다
①서(書) : 하늘에 맹세하여 하느님의 천계(天戒)를 지키겠다는 뜻의 서효사
(誓效詞)를 말하는 것으로 신시오사중 正言에 해당
②궁(弓) : 器功術의 일종으로 正貌를 실천하는 하나의 수단이기는 하나 과녁
을 악한 마음으로 겨낭하여 선심(善心)의 화살을 계속쏘며 자신의 마음을
악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 자계(自戒)하는 뜻이 있으므로 正視도
되고 正思도 될 수 있다
③기(棋) : 바둑도 정사에 들기 위한 마음 수양법의 하나→바둑판은 천지의 운
행도수를 본 따 만든 일년 360일에 윤도수(閏度數) 하나를 합한 361점으로
구성
⇒하늘의 일이건 땅, 사람의 일이건 이루어지는 것은 오행의 대조화에 달려
있으므로 바둑이야말로 삿(邪)된 생각,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거울처럼 밝
고 조용한 마음의 평형상태 즉 적연지심(寂然之心)에 이르는 수심법(修心
法)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④금(琴)과 무(舞)
⇒방아타령의 백결(百結)선생은 거문고와 가야금의 명인이지만 검(劍)의 명
인으로 화랑을 교육시키는 교관으로 劍을 배우려는 제자에겐 琴과 舞를 먼
저 가르치고 가야금을 배우려는 제자에겐 劍을 먼저 가르킨 일화로 유명
⇒금(琴)은 음악의 총칭, 하느님을 소청(召請)하는 대예악(大禮樂)의 근본
⇒음악에 맞추어 둥글게 원을 그리며 춤추는 것 → 환무(環舞)
⇒하느님을 맞이하기 위한 영신(迎神)의 무천(舞天)은 공동체 구성원들간의
대화합을 바탕으로 낳아주고 길러주신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라는 삼신
일체(三神一體)의 대원일(大圓一)을 환무를 통해 표현함으로서 하느님의
화답을 듣기 위한 神市五事중 正請행위
⇒이에 화응(和應)하여 삼신일체법을 부정, 공동체 화평을 깨뜨리는 무리들
에게 정의의 칼을 뽑으라는 천음(天音)이 있어야만 칼을 쓸 수 있으므로 악
성(樂聖)이요 검성(劍聖)인 백결 선생은 칼 이전에 가야금부터 미리 가르친
것이다
다.①七政樞機칠정추기 ②流通終始유통종시 ③地德上載지덕상재 ④天光下溢천광하일
→①조화물주(造化物主)인 한인 하느님의 일신진기(一神眞氣)가 문지방과 지도리가 서
로 맞아 돌아가듯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②처음도 끝도 없이 기화(氣化)하고 유통한다
⇒한인 하느님의 일신진기(一神眞氣)→오행 기능신 혁서(赫庶) 화신(火神)→
혁서화신의 조화지적(造化之跡)이 고시리 목신(高尸利木神)→주우양 토신(朱于壤
土神)→석제임 금신(釋濟壬金神)→구을리 수신(丘乙利水神)→ 지위리 지신(地緯
理地神)으로 변화하는 도리를 말함
③땅의 덕은 하늘로 올라가며 하늘의 빛은
④하늘의 빛은 땅위로 넘쳐흐르게 된다
라. ①陰用朝陽음용조양 ②陰陽相見음양상견 ③福祿永貴복록영귀 ④陰陽之昇음양지승
⑤禓毅距心상(양)의거심
→①밤이라는 음(陰)의 쓰임이 아침에 양(陽)의 빛을 가져오듯
②하늘인 양과 땅의 음이 서로가 조화를 이루어 교류하게되면
③하늘의 복과 땅의 녹이 영귀(永貴)하리라
④음양이 서로 화합하여 상승작용을 하게 되면
⑤하늘과 땅의 음양조화로 이루어진 사람의 마음도 굳세어지고 밝게되는 것이다
마. ①天地所險천지소험 ②地之所盛지지소성 ③形之氣畜형지기축
→①하늘과 땅에는 험(險)한곳이 있고,
②특히 땅에는 번성하는 곳이 따로 있는데
③그 번성하는 곳에는 칠신기화(七神氣化)의 진기(眞氣)가 축적되어 있다
바. ①萬物化生만물화생 ②氣盛以應기성이응 ③貴福及人귀복급인
→①이에 만물이 살아나고
②무성한 기운이 서로 감응(感應)하게 되면→天氣, 地氣, 人氣의 三神, 三氣가
서로 감응
③사람에게까지 귀(貴)와 복(福)이 미치게되어
사.①此有圖形차유도형 ②上下相須상하상수 ③而成一體이성일체 ④諸之化氣제지화기
→②하늘과 땅과 사람이 서로를 돌아보아
③천(天), 지(地), 인(人) 삼신일체(三神一體)를 이룬
④기화의 결과가 온 누리(우주)이며 우주삼라만상은 이 기(氣)의 조화(造化)로
이루어진
①외(外)적 표현에 불과한 것이다
2. 오행과 지명(地名)
신시오사로부터 정해진 인오행 사상은 화랑의 기본이 되어 민족문화 전반에 깊이
스며들어 있다
→ 각 가문의 족보 근간(根幹)이나 작명(作名)시 오행의 항렬(行列)로 돌림자를 사용
→ 사람의 이름뿐 만 아니라 산, 강, 마을의 이름, 주거공간, 풍속, 종교생활 들에 많은 영향
을 끼쳤다
가. 재를 표시하는 명사
-, 양 문자인 한글 : 재, 고개, 마루
-, 음 문자인 한문 : 령(嶺), 현(峴), 치(峙)
→재와 령(嶺) : 같은 것으로 제일 높은 재를 표현 즉 하늘 재를 한문으로 표현하면
천령(天嶺)
→고개 : 인체의 목 부분을 말하는 고개는 발끝에서 머리끝까지를 10부로 볼 때 8부쯤
되는 곳에 위치
→현(峴) : 글자 그대로 전체 산 모양을 볼 수 있는 팔 부 능선쯤 되는 높은 곳
→치(峙) : 산마루에 절이 있다는 뜻
나. 혜(兮), 자연과 인간의 조화
-, 한문사전에는 혜(兮)가 어조사로만 적혀 있으나
→兮의 윗 모양 八은 산을 표시한것으로 마을북쪽에 위치하여 삼재(三災)를 막아주고
병마와 악귀를 쫓아주는 마을의 수호산 즉 진산(鎭山)의 모양을 그림으로 나타낸것
→둥근 진산 밑의 활 弓자 모양으로 된 윗부분의 一자八는 포근한 산자락에 안겨 남향
(남향)으로 터진 동네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가옥
→그 밑의 S자는 북쪽 진산에서 발원한 시냇물이 동네 앞을 흘러가는 모습
-, 현대물리학의 위대한 발견중의 하나인 에스 행렬이론(S-Matrix Theory) : 소립자의
기본운동에서 나오는 반응 확률은 곡선의 비꼬인 대각(對角)형태인 S행렬에 따라
나타난다고 말한다
-, DNA의 유전인자도 꽈베기형의 2중 나선으로 S자 모양이며
-, 독일의 철학자 해겔의 역사철학의 기본법칙 : 명제(命題)와 반(反)명제의 모순이
새로운 命題로 통합되어 가는 S자 형태의 끝없는 나선형 운동으로 보았다
-, 로마문자의 S자를 선인들은 乙자 모양으로 보았고 이 乙자가 天地度數를 나타내는
기본변화도 이다
→乙의 윗 一은 양(陽)을, 대각선의 구부러진 / 은 음(陰)을, 乙의 밑 부분인 一은 음으
로 변화하기 전의 또 다른 양으로서 시작과 끝도 없는 영원한 乙자 운동(流通終始)
이 천기(天氣)와 지기(地氣)의 음양조화로 이어져 순환과 진화의 개벽을 가져오는
만물화성(萬物化成)의 원리이다
→乙자의 마지막 위로 향한 꼭지점은 하늘로 치켜 올라간 청둥오리 꼬리부분이나
진돗개의 꼬리 끝이 말려 올라간 모양이 물에 나타나는 것을 용권(龍券)이라 한다
⇒백두산 천지 물이나 울릉도 앞 바다의 물이 높이 치솟으며 회오리바람처럼 말려
올라가는 것을 龍券이라 하며 태풍의 모습도 전형적인 용권으로서 적도이남에서
는 시계바늘의 반대방향으로 돌다가 적도를 통과하면서 시계바늘과 같은 방향으
로 도는 S자, 乙자의 역동적 생명운동이다
→단양 영춘(永春)면의 옛날이름은 을아혜(乙阿兮)이다
⇒을아혜의 진산 : 소백산
⇒마을 앞의 물은 말발굽모양의 회돌이치는 물로서 여기서부터 거대한 남한강의
물줄기가 형성된다
→의성 구천(九川)면의 본래이름은 아을혜(阿乙兮)이다
⇒아을혜의 진산 : 달기(현 의성군 다인면)에 있는 자미산(紫微山)
⇒지금의 안계면, 단북면, 단밀면에 걸쳐있는 광활한 들판은 단포(丹浦)들로서 본래
는 낙동강의 물이 역류하여 생긴 무기(戊己)못이 있던 자리이다
⇒무기 못은 상주 함창 공갈못과 더불어 삼한시절부터 있었던 가장 오래된 자연 호
로서 일제 때 일본인들이 못을 없애고 논을 떴다
-, 산이 70%인 남한, 산이 80%인 북한, 해동 청구국의 일부였던 만주 요령성은 90%가
산으로 구성되어있어 산악지대인 우리나라는 고래(古來)로 일산일수(一山一水)의 兮
형 마을이 한나라였다
→산으로 둘러싸여 외부세계와 교통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외적침략 또한 받지 읺았
으니 정감록에서 말하는 안심처(安心處)의 십승지지(十勝之地)란 대체로 兮형 모
양의 두메산골 마을이다
다. 구미시 해평(海平)면, 장천(長天)면, 고아면을 말하는 이동혜(八同兮)현의 뜻
-, 낙동강의 물이 예천 용궁(龍宮), 하풍(河豊)을 지나 삼강(三江)에 이르면 황지(黃池)
에서 발원한 낙동강 본류와 봉화 내성에서 흘러온 내성천(來成川)과 문경새재 주흘
산에서 발원한 영강이 합수되어 상주 경천대(擎天臺)를 통과하면서 강폭이 갑자기
넓어져 해평에 당도하게 되면 아득히 보이는 긴하늘(長天)과 乙자모양 S자 모양으로
흐르는 수평선이 맞붙어 있는 모양새를 말한다
라. 잉(仍)자 : 잉어(鯉魚)의 잉자만을 떼어다가 음이 같은 한문인 仍으로 옮겨 적은 것
-, 잉어의 기본 움직임도 S자 모양, 乙자 모양으로 헤엄친다
-, 잔잔한 물에서는 두 개의 꼬리를 하나로 겹쳐 헤엄을 쳐 꼬리가 하나로 보이나 乙자
모양으로 흐르는 물줄기를 타고 달릴 때는 두 개의 꼬리를 양옆으로 움직여 물살을 가
르면서 달리는데 그때 두 꼬리의 안쪽 부분을 풍수지리학 전문용어로 불파지지(不破
之地)라고 한다
⇒황하나 양자강 같은 큰 강은 물이 유유히 흐르다가도 어느 지점에 오면 강폭이 좁아
지며 물살이 빨라져 절벽이나 단애(斷涯)를 타고 갑자기 급류로 변하는데 이 급류
를 역이용해서 윗쪽의 단애를 단숨에 뛰어넘어 용(龍)이 되는 잉어를 등용(登龍)이
라하고 이러한 잉어는 36개의 비늘이 있다고 해서 예로부터 잉어는 신성한 영물(靈
物)인 이무기(蛟龍)으로 인식되어 왔다
⇒진례의 백제시절 본명 진잉을(進仍乙) : 잉어의 움직임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이름
⇒안양의 옛이름인 잉벌노 : 잉어가 뛰어 노는 벌판
⇒괴산의 옛 지명인 잉근내(仍筋內) : 잉어 꼬리 근육안쪽 부분
⇒해주의 옛 지명인 내미홀(內尾忽) : 꼬리 안쪽으로 풍재(風災), 수재(水災), 병재(病
災)의 三災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터전의 의미
마. 달(月)과 혜(兮)의 합성어인 힐(肹)의 뜻
-, 삼국유사에 나오는 선천촌(仙川村)의 두 신선 달달박박(怛怛朴朴)과 노힐부득(努肹不
得)이 남백월(南白月)에서 노닐던 이야기가 잘 설명 해주고 있다
⇒달달박박 : 달, 달, 밝고 밝은 달
⇒노힐부득 : 백월산(白月山)에 밝게 비치는 보름달의 불덕(火德)으로 선천촌인
힐(肹)에서 노니는 신선
바. 시(尸)의 뜻
-, 북두칠성의 모양을 상형(象形)화 시킨 문자로 북두칠성 별빛이 지상으로 내려온다는
뜻 임
-, 신라25대 금륜(金輪) 진지제(眞智帝)가 국선(國仙)으로 받들어 모신 화랑의 이름은
미시랑(彌尸郞) 미륵선화(彌勒仙花)이다
-, 이 땅에 인연이 있어 자주 나타난다고 말하는 미시랑 미륵선화는 아미타불(阿彌陀佛)
의 현신으로 어느날 갑자기 인여수(印如樹)인 견랑(見郞)으로 모습을 바꾸어 신라 땅
에서 사라졌는데 다시 인연이 있어 오게 될 후천(後天) 시라(尸羅)에는 미륵불(彌勒
佛)의 이름으로 나타난다
-, 이것이야말로 신라불교의 핵심 중 핵심으로 미시랑, 미륵, 아미, 견랑, 시라에 공통적
으로 쓰이고 있는 미(彌), 시(尸), 랑(郞) 세 글자만 이해하면 저절로 풀린다
①미(彌)자에 활 궁(弓)자가 없는 이(爾)자
-, <삼일신고(三一神誥)>에서 한인 하느님이 五加의 무리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
는 너희들 앞에 모습, 목소리로도 나타나지 않는다. 나를 친견(親見)하고 싶으면
너희들 스스로의 성품 속에서 내 씨앗을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들의 머리 위
와 마음속으로 내릴 것이니라. 자성구자(自性求子)하면 강재이도(降在爾到) 하리
라"의 원문중 이(爾)자가 나오는데
→이(爾) : 천기(天氣), 신기(神氣), 진기(眞氣)가 마음속에 꽉 찬다, 충만하다는 뜻
-, 하늘의 운행도수인 새을(乙)자 두 개를 연달아 밑으로 쓰게되면 弓자 모양이 나오
므로 궁(弓)자와 이(爾)자가 합쳐진 미(彌)자는 한인하느님의 칠신기화(七神氣
化) 칠정운천(七政運天)의 천기가 사람 마음속으로 내려(降臨), 충만하게 되어 하
느님과 서로 감통(感通)하게 된다는 뜻
②랑(郞) : 기(祈)와 무(巫)를 겸비한 神通한 사람이므로 견랑(見郞)은 성불(成佛)했다
는 뜻의 견성(見性)과 마찬가지로 성선(成仙)했다, 신선이 되었다, 人神이 되었
다는 뜻
③시라(尸羅) : 신라의 본래이름이었다는 선유(仙儒) 최치원(최치원)의 주장으로 일
본인들은 신라를 "시라기" 라 부른다
-, 仙과 郞은 불교가 이 땅에 들어오기 이전부터 있어왔던 神市五事의 神道風流이므로
尸羅불교의 핵심은 전불(前佛)인 국선(國仙) 미시랑(彌尸郞)이 아미타(阿彌陀)의 현
세불(現世佛)로 현신(顯身)했다가 미륵선화(彌勒仙花)인 미륵(彌勒)부처의 내세불
(來世佛)로 다시 오는 삼신일체(三神一體)사상에 있다
-, 땅의 기가 하늘로 올라가(地德上載) 하늘의 기와 감응하여 일(日), 월(月), 성(星), 신
(晨)의 하늘 밝음이 땅위로 넘쳐흘러(天光下溢) 이로서 사람의 기가 바로 서게되어
(而立人氣) 삼신일체와 오행기통을 이룬 견랑(見郞)들에게 천복(天福)과 지록(地祿)
을 내리므로(福祿永貴 貴福及人) 혜(兮), 잉(仍), 힐(肹), 시(尸), 이(爾)자로 나타난 마
을자체가 천기(天氣), 지기(地氣), 인기(人氣)의 삼기를 상합(相合)하여 삼신일체를
이루고 신시오사의 수행법으로 五行氣通을 이루어 신선이 되고 見郞이 되어 적멸위
락(寂滅爲樂)을 누리는 신성한 미타 도장(道場)이며 은허복거(隱虛卜居)의 복록터전
이다
3. 비루봉의 뜻
가. 兮자, 仍자, 肹자, 尸자, 이자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천기와 지기가 인기의 삼기상합(三
氣相合)을 어떻게 이루어 삼신일체로 신통(神通)할 수 있는가
-, 먼저 천기와 상통하기 위 하여는 하늘에 보다 가까운 높은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중국의 사서(史書) <위지(魏誌)> 물길전(勿吉傳)에 "동쪽나라에 큰산이 있는데
그 산을 불함산(弗含山)이라 부르며 그곳에는 사람과 호랑이가 곰과 여우들이 함께
사는데도 서로 헤치지 않으며 산꼭대기에 오줌도 누지 않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 한 민족의 하늘을 공경하는 숭경(崇敬)사상도 다 산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한웅 온밝
누리한의 신시이래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것을 선(仙), 땅에 제사 지내는 것을 단
(檀), 지신밟기를 방구제(方丘祭)라 말한다
8. 지구의 상태
1) 지구표면은 모두 20여 개의 Plate로 구성되어 있다
2) 인공위성 관측 → 소머리부분인 만주와 소의 등 부분인 시베리아 소의 외 뿔 부분인
한반도가 같은 플레이트 판을 형성하고 있다
3) 일본열도 → 3,000년 전에 생겨난 섬(2,500 ~ 2,600 년 전)
후천개벽 시 일본열도가 해도 밑에 깔릴 가능성이 높다
9. 북두칠성의 별자리도
★거문성
(또끼별)
★파군성(황소)→상사별
10. 황수영 박사의 석굴암 이해 착오
1) 사람의 상체부분 = 전실 = 선천세계
목부분 = 비도 = 선천과 후천을 연결하는 회랑
얼굴과 머리부분 = 감실 = 후천 금강세계로 머리통의 둥근부분은 33다살천을
의미한다
2) 본존불 머리위에 있는 천개 천정연화문개석 → 연꽃이 아닌 복숭아꽃이고 동그라미
숫자 33개는 삼십삼천의 다살천을 의미한다
11. 황룡사 9층 탑의 의미
1층 = 일본
2층 = 중화(중원)
3층 = 오월(양자강 이남에 있었던 백제의 거주지역)
4층 = 탁라 ----------:
5층 = 응유(몽골) : 오늘의 산동성이나 하북성의 해안지역
6층 = 말갈 ----------:
7층 = 단국(거란)
8층 = 여적(여진)
9층 = 예맥(함경도)
12. 대한민국의 종말
始 於 東 方 聖 帝 臨 民 萬 物 化 被 金 冠 三 世
시 어 동 방 성 제 임 민 만 물 화 피 금 관 3 세
1) 전두환의 운명
이위화(離爲火)괘 : 위에도 번개, 아래도 번개
가. 불을 말한다 : 화통하고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
나. 부착하다, 떨어지다, 흩어지다 : 암소를 기르면 길하다
다. 계속해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 : 장래가 촉망되는 인물
라. 계속과 이별 : 처음은 있고 끝은 없다
개취제리(蓋取諸離) : 대통령시절 삼권을 한 손에 쥐고 수많은 재물을 모으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으나 이제는 뿔뿔이 다 흩어져버리고 재산마저 다
차압당해 감옥에 있는 처지
2) 노태우의 운명
화뢰서합(火雷噬嗑)괘 : 번개와 벼락이 위, 아래에 있다
가. 흉괘 : 태고의 순박한 세상에서는 도저히 생각 할 수 없는
괘이며 난세에 등장하는 괘
나. 고기를 씹고있는 사람이 고기를 삼킬 수도 내밷을 수도 없어 아래턱,
윗턱이 만날 수 없으므로 오로지 감옥을 이용해라는 괘
3) 김영삼의 운명
택천괘 = 개취제쾌(蓋取諸夬)
가. 의사소통도 않되고 감정전달도 될 수 없어 교류가 막혀
버리게되는 경색증과 이에 따른 상호불신을 상징
나. 無號終有凶 : 큰소리로 외쳐 다른 사람에게 스스로의 가련함을 아무리 호소해도 소용이 없다 반드시 멸망하리라
4) 마지막 과도정부
議政三年 過政三年 軍政三年 然後에 辰巳에 聖人出하고 牛未에 樂堂堂이라
13. 후천개벽 이후의 우리나라
1) 섬나라가 된다 → 지각의 변동으로 만주, 시베리아, 몽골, 티베트와 중앙아시아가 포함된 어마어마한 큰 섬이 된다
2) 만년 전 태평양속으로 사라진 무 대륙이 후천개벽을 맞이하여 다시 떠올라 아세아 대륙의 동북부에서 떨어져나간 땅과 합쳐지게 된다
3) 대략 1만년주기마다 극 이동을 하게되고 극 이동 때마다 땅과 바다의 면적비율이 재조정되면서 지구에 극심한 기후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4) 극 이동 → 자오 방향으로 23.5도 기울려져 있는 지구의 자전축이 개벽으로 그 축을 바로잡게 될 때 남극과 북극이 뒤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5) 천주 태을운동의 중심지 : 자미신궁(紫微神宮) (하느님이 계신 곳) 지극성 → 지구
6) 후천개벽 → 지구의 회전축이 똑바로 잡히게 될 때 지극성은 지금과 같은 자오의
방향 즉 자좌오향(子座午向)이 아니라 축좌미향(丑座未向)으로 바로 서게 되고
이때 땅과 하늘의 위치가 대 역전된다 = 지천태(地天泰)의 개벽
→ 천간(天干)의 무기(戊己)가 지상의 축미(丑未)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
7) 24방위 : 일양시생처(一陽始生處)인 정방위를 자방(子方=正北)으로 보고 왼편으로 돌아
정북(正北)
자방(子方)
임(壬)
계(癸) 해(亥)
축(丑) 건(乾)
인(寅) 술(戌)
갑(甲) 신(辛)
정동(正東) 묘(卯) 서(西) 정서(正西)
을(乙) 경(庚)
진(辰) 신(申)
손(巽) 곤(坤)
사(巳) 미(未)
병(丙) 정(丁)
오(午)
정남(正南)
이중에 무(戊) 와 기(己)기 빠져 있다
8) 원효결서가 있는 문무대왕암은 후천도수인 천간(天干)의 무기(戊己)와 지지(地支)의 축미(丑未)가 함께 있는 자리이다
9) 불연지대연(不然之大然) : 불행을 겪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불행이 지극히
불공정하고 자연스럽지 못하게 느껴지나 자미신궁, 천존고에 보관되어 있는 모든
생물들의 과거 현재 미래사를 꿰뚷어 보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지극히 자연스럽
고 마땅하고 당연하다는 뜻이다
14. 중국(漢족)의 운명 → 하늘天자가 입口자밑에 깔려있고 또 입(口)은 풀(艸)밑에 깔려있고 그 옆으로 三水의 물이 흐르니 모든 글자중의 제일 불길한 글자
중국의 인구 14억, 가용농지면적 11% 자국의 식량생산만으로는 수요감당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10억이 넘는 입은 식량을 상징하는 풀초변(艸)밑에 깔려있고 의식이 족해야
예의를 알고 天道를 지킬 수 있는데 궁색한 생활에 너무 쪼들리다 보니 입이 하늘을 깔아뭉개는 결과가 되고 만다
이러한 중국의 운명을 아는지 모르는지 장 강은 무심코 유유히 흘러가니 어쩔 수 없는 한족의 운명이라는 것이다
15. 일본의 운명 → 후천개벽 시 일본열도가 바다 속으로 침몰되는 운명
건위천괘 → 상하모두가 양으로만 되어있어 화합할 음이 없는고로 잘 나갈 때는 타오르는 불길처럼 운세가 왕성하다가도 불기운이 사그러지면 타서 재가되는 운수이다
16. 한국 땅에서 핵무기 철수 → 금관삼세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을 이용해 핵무기를 고각 (孤角)지역으로 부터 철수시키고 제거하려는 하느님의 의도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1980 전두환 → 레이건 정부로부터 공식승인을 얻는 대가로 박정희 시절 개발해놓은 독자적인 핵무기 보유노선을 포기
노태우 → 한반도 非核地帶化 의지표명
김영삼 → 한국형 경수로를 북한에 건설해주는 조건으로 미. 북간의 제네바 합의를 이끌어냄
→ 후천개벽시 핵무기가 자동 폭발하여 엄청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한 것
著者 : 彌照 金 重 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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