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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cy

인도의 성자 사이바바가 말하는 황금시대

황금시대(黃金時代)


-사이 바바-


황금 시대가 시작되면, 전 세계에 조화(調和)가 충만할 것이며 모든 곳에 사랑이 흐를 것이다. 모든 증오심은 사라질 것이다.
세계 곳곳에 혼란, 싸움, 음모,악(惡)이 가득한 현실 속에서, 그대들은 이와 같은 황금시대를 상상조차 할 수 없겠지만, 그러나 결국 변화가 올 것이다.

황금 시대의 도래는 새로운 것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위세를 떨치고 있는 악들이 뿌리채 뽑히는 근본적인 변화들을 수반할 것이다.


황금 시대는 아직 미래에 위치해 있지만, 인간은 자신을 신(神)에게 향하도록 하고 자신의 삶이 '무한(無限) 존재'와 완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이 황금 시대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다. 그러한 준비는 그대들이 자신의 의지를 신에게 양도하고 그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 갈 때 가능한 것이다. 그대들은 그의 도구(道具)가 되어야하며, 인류에 대한 봉사로서 그대들의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삶은 변화이며, 변화는 항상 진행되고 있다. 오직 신(神)만이 변화하지 않으며, 그는 우주의 근원이자 모든 것이 그의 수중(手中)에 있기 때문이다.

만일 그대들이 신(神)과 완전한 조화를 이룰 수 있다면, 그대들은 이 신성한 근원의 일부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어떤 것도 그대들을 건드릴 수 없을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가 될 것이며, 이 단일성(單一性)이 바로 편재(遍在)하는 신이다.

 

황금시대는 인간이 창조하는 것이지, 신(神)이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신은 자신의 모습을 반영하여 인간을 창조하였으므로, 신성한 권능(權能)이 인간의 가슴속에 간직되어 있다. 그러나 인간은 무지(無知)에 의해서, 다른 곳을 탐색하기로 결심하였고, 항상 가슴속에 내재한 신성한 권능 대신에 감각과 자아(自我)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 불행한 시대에서 지복(至福)의 시대로 하룻 밤새 옮겨 갈 수는 없는 일이지만,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으며 씨앗들은 뿌려졌다. 인류는 황금시대가 동트는 시기에 살고 있으며, 자신들의 행위와 사고에 의해서 과도기가 지속되는 기간을 스스로 결정하게 된다.

아직 씨앗들은 땅 속에 있으며, 신의 가르침이 전 세계로 퍼지고 인류의 정신에 스며들어 감에 따라서 서서히 싹이 틀 것이다. 곧 싹들이 성숙할 것이며, 완전한 진리의 아름다움이 수많은 인간들을 일깨울 것이므로, 세상에 밝은 빛이 비쳐질 것이다. 이 과정은 시간을 필요로 하므로 황금시대는 단계적으로 실현 될 것이다.

그대들은 희망, 사랑, 순수함-가슴과 사고의 순수함- 속에서 살아야하며,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정직하여야 한다.
그대들의 '내재 신성(內在 神性)'이 빛을 발하도록 할 것이며 훌륭한 횃불이 되어서 세상을 비추고 황금시대의 도래(到來)를 앞당기도록 하라. 이미 신성을 자각한, 깨달은 영혼에게는 지금이 황금시대이다. 이러한 영혼의 성숙이 황금 시대를 실현시킬 것이다.


*이글은 1985년 영국에서 출간된 '당신과 나를 위한 사이 바바의 메시지 I, II, III (Sai Messages for You and Me I, II, III)'* 중에서 발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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