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입니다.
파란 부분이 음(陰) 이고
빨간 부분이 양(陽) 이죠.
이러한 음양(陰陽)사상은 한국 고유의 것 입니다.
태극기를 만들 당시 대한제국의 고종은 청나라가 제의한 어떤 깃발 모양을 거부하고
태극문양이 가운데 들어간 태극기를 대한제국의 국기로 정합니다.
그리고 8괘를 축약한 4괘를 태극의 4방에 두릅니다.
고종이 나라이름을 [대한(大韓)]이라 정한 것은 고조선 이전부터 있었던 한국의 뿌리 [삼한(三韓)]의 부활을 뜻하는 것이었는데
(단군왕검께서는 삼한의 지도자로 추대되신 것.
처음에 [아사달(조선)]은 도읍지인 평양만을 뜻했고 차차 [삼한(三韓)] 전체를 뜻하는 말로 [아사달(조선)]이 쓰여지게 된 것.
신라장군 김유신, 고려장군 최영 등이 [삼한의 부활]을 외친 것도 한국의 뿌리가 [삼한]이고 그 부활이 살길이다 생각했기 때문. )
그렇게 민족의식이 강했던 고종이 왜 대한제국의 국기를 태극기로 만들었을까요.
이는 태극사상의 원조도 한국이었기 때문.
쉽게 말해서 음양(陰陽)사상을 처음 사람들에게 가르친 분이 [태호복희씨(太昊伏犧氏)]입니다.
이 분은 약 5천년전 분입니다.
[주역]이전에 있었던 [희역(羲易)]을 발견한 분이 바로 [태호복희씨(太昊伏犧氏)]입니다
(고대에 [씨(氏)]라는 말은 [극히 훌륭한 분]에게만 붙이는 [극존칭])
이 [태호복희씨(太昊伏犧氏)]의 [희역(羲易)]에 나오는 것이 바로 [음양(陰陽)사상]입니다.
음양(陰陽) -> 사상(四象) -> 팔괘[八卦] 로 변화 발전하는 우주의 원리를 처음 밝힌 분이 [태호복희씨(太昊伏犧氏)]인데
[태호복희씨(太昊伏犧氏)]는 5천년전 분이니 시기적으로도 황하문명 분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태호복희씨(太昊伏犧氏)]를 자신들의 직접 조상이라 주장하기에 주저하는 면도 많았던 것입니다.
[태호복희씨(太昊伏犧氏)]는 [하(河)]라는 강에서 그림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게 [하도(河圖)]라는 것인데 다음과 같습니다.
[하도(河圖)]에 보면 동쪽은 [3.8] 입니다.
[하도(河圖)]가 나온지 5천년 후에 한국에 [3.8선]이 생깁니다^^
[3.8선]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양대 진영이 만나는 곳]이었죠. 지금도 그렇지만요.
[단군왕검]께서는 4천3백여년전 분이신데 우리는 보통 [한국 5천년 역사]라 얘기 합니다.
이 또한 [태호복희씨(太昊伏犧氏)] 때부터 본격적인 한국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하는 것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하도(河圖)]가 황하(黃河)에서 나온 것이라 하여 왔는데 이는 웃기는 소리입니다.
5천년전 당시 황하 지역은 석기시대였고 즉 별다른 문명도 없었고
[하도(河圖)]는 황하(黃河)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河)]에서 나온 것입니다.
황하(黃河)라는 말은 [누런 하(河)]라는 말이고 원조 [하(河)]는 아닌 것입니다.
그럼 원조 [하(河)]는 어디일까요.
환웅(한웅) 배달문명(동북문명)은 황하문명보다 천년 이상 빠릅니다.
약 6천년전부터 시작된 문명이지요.
요새 [홍산문명의 발견]이라고 난리가 난 바로 그 문명이지요.
황하문명도 배달문명이 전해져서 이루어진 것이지요.
중국 일부 인사들이 소위 동북공정인지 만주공작인지에 눈이 확 돌아간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겠지요.
중국문명 자체가 배달문명(동북문명)이 전해져서 생겨난 것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지요.
*광개토대왕*
[광개토대왕비문]은 다음과 같은 귀절로 시작합니다.
[惟昔始祖鄒牟王之創基也, 出自北夫餘, 天帝之子, 母河伯女郞]
[해석]
옛날 (고구려)시조 추모(주몽)왕이 나라를 창조하시었다.
북부여에서 나오셨는데,
하늘 임금의 아들(天帝之子)이시고,
어머니는 하백(河伯)의 딸이시다.
-------------------------------------------
위 [광개토대왕비문]에서 [하백(河伯)]이란 [하(河)지역의 지도자(伯)]라는 말인데
[하(河)]란 [可의 물(水)]라는 말이지요.
可(옳을 가)자는 입 구(口) 자가 중심요소인데
원래 口자는 그냥 입이 아니라 [진리를 말하는 성인(聖人)의 입]을 얘기 합니다.
그래서 [口 + 다리]인 兄(형)자도 원래는 형제의 형이 아니라 [훌륭한 지도자]를 뜻하지요.
즉 可(옳을 가)자는 [성인(聖人)의 말은 옳다]라는 뜻.
6천년 전부터 시작된 배달문명(동북문명)은 당시 미개하던 중국인들에게는 말그대로 하늘이었고
[성인(聖人)이 진리를 말하는 곳의 물]인 [하(河)]는 배달문명(동북문명)의 땅에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필자는 그곳 즉 원조[하(河)]를 요하,대릉하나 그 부근 어느 강으로 추정합니다.)
한자도 배달문명(동북문명)에서 먼저 쓴 것입니다.
즉 한자도 중국인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배달민족이 만든 것입니다.
(저 아래 참고 글이 있습니다.)
위글에는 피라미드 뿐만이 아니라
쌀 미(米)의 원시 한자로 보이는 글자를 찾아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태호복희씨(太昊伏犧氏)]도 배달문명의 한 분입니다.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복(伏)]자를 보십시오.
사람(人)이 개(犬)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입니다.
즉 [개를 데리고 다닌 분]이라는 글자인데
개의 기원은 [시베리아-만주]입니다.
(참고글 저 아래 있습니다.)
고대 중국인들에게 [개]란 [성인(聖人)이 데리고 다니던 존재]였습니다.
즉 고대 중국인들에게 [성인(聖人)]이 오신 곳은 [시베리아-만주] 였습니다.
개 견(犬)자는 大자에 점하나 찍은 모습입니다.
大자는 고대 갑골문에 보면 [성인(聖人)이 두팔을 벌리고 진리를 말하는 모습]입니다.
개 견(犬)자 자체가 [성인(聖人)이 데리고 다니던 존재]라는 뜻.
[태호복희씨(太昊伏犧氏)] 할때 [복(伏)]자는
사람(人)이 개(犬)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
즉 [태호복희씨(太昊伏犧氏)]가 [개를 데리고 다니던 성인]이라는 뜻.
[태호(太昊)]라는 말은 [큰 (위대한) 하늘]이라는 뜻이죠.
[희(犧)]자를 보십시오.
犧
소(牛)와 양(羊)과 벼(禾)와 창(戈)입니다.
고대에 양(羊)을 키우던 곳은 [시베리아-만주] 입니다.
그곳에서 개를 처음 길들였던 이유중의 하나도 이 양(羊)들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서였겠지요.
중국인들은 소고기를 잘 먹지 않습니다.
중국소는 물소 종류라 맛이 없기 때문이지요.
즉 소 우(牛)자는 중국소 (물소)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쉽게 말해서 [한국 소 같은 들판 소]를 뜻하는 소리입니다.
창(戈 : 창 과)
배달문명(동북문명) 즉 홍산문명에서는 4천 수백년전에 이미 금속을 만들었습니다.
즉 중국 대륙보다 더 빠른 문명이지요.
[창(戈)]이라는 글자가 [희(犧)]자에 들어간 이유도
당시 중국인들은 [창(戈)] 즉 금속 창이 없었다는 얘기지요.
'Hi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려사찰 (0) | 2010.03.20 |
---|---|
고려 불화의 아름다움 (0) | 2010.03.20 |
태극은 한국 고유의 것 [태극기] (1) | 2010.03.20 |
태극권의 시조이며 무당파 시조 장삼풍은 고려인! (0) | 2010.03.20 |
왜군의 아이 낳아 기르게 했던 '異胎院' (0) | 2009.11.02 |